‘매니저 배신’ 성시경, 결국 ‘이런 선택’…
||2026.03.15
||2026.03.15
가수 성시경이 전한 행보가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데요. 최근 ‘더 시즌즈’의 아홉 번째 시즌 타이틀이 베일을 벗었습니다. 지난 11일 KBS 측은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 아홉 번째 시즌이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이라는 타이틀로 3월 27일 첫 방송된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앞서 KBS는 새 타이틀의 궁금증을 자아내는 티저 영상을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는데요. 성시경이 가요계를 대표하는 ‘발라드 황제’로 독보적인 음색과 감성을 통해 사랑 받아온 만큼, 이번 시즌은 그의 대표 수식어를 그대로 녹여낸 ‘성시경의 고막남친’이라는 타이틀로 확정돼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습니다. 성시경은 오랜 시간 쌓아온 음악적 내공과 무대 경험, 다양한 방송과 콘텐츠에서 보여준 위트 있는 입담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예정입니다.
원조 ‘고막남친’인 성시경이 소개하는 새로운 ‘고막남친’과 ‘고막여친’들의 무대가 금요일 밤마다 펼쳐지며, 음악과 토크가 어우러진 특별한 힐링 타임을 선사할 것으로 예고됐습니다.
‘더 시즌즈’는 KBS 심야 뮤직 토크쇼 최초로 시즌제 MC 방식을 도입한 프로그램으로, 2023년부터 박재범, 최정훈(잔나비), 악뮤, 이효리, 지코, 이영지, 박보검, 십센치까지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릴레이로 MC를 맡아왔습니다. 시즌마다 색다른 MC와 함께 다양한 음악 이야기를 펼치며 국내 대표 심야 뮤직 토크쇼로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의 첫 녹화는 오는 17일 진행되며, 27일 금요일 밤 10시 KBS 2TV에서 첫 방송됩니다.
한편 성시경은 지난해 오랜 시간 함께 했던 매니저의 배신으로 정신적으로, 물질적으로 큰 피해를 입은 바 있습니다.
하지만 힘든 시간 속에서도 연말 콘서트를 진행한 성시경은 “진짜 쉬고 싶었고, 쉬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만약에 쉬면 어둠의 에너지에 묻힐 것 같더라. 자신이 없었는데 강행했다”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어요.
이어 “여러 가지 일이 있어서 너무 힘들었다. 일본에서 처음으로 아예 목소리가 안 나왔다. ‘은퇴구나’ 생각했다. 공연을 쉴까 했는데 팬분들에게 기대보고 싶었다”라고 전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습니다.
성시경은 “잘 관리해서 오래오래 노래하겠다. 나쁜 일이 생기는 것도 제 잘못이니까. 더 똑똑하고 멋지게 내년에 더 열심히 하겠다”라며 앞으로의 각오까지 전해 응원을 샀다고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