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절 선언’ 딘딘…김종민 “계산 실수 덕에 승리” 예능판 대역전극 펼쳐져
||2026.03.15
||2026.03.15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1박 2일 시즌4’가 15일 방송에서 과거 소품과 레트로 감성, 그리고 의외의 결과가 이어지는 게임으로 시청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첫 번째로 진행된 ‘실물 초성 게임’에서는 멜로디언 정답을 놓친 멤버들이 잇따라 오답을 외치며 웃음을 유발했다. 오답 릴레이 끝에 문세윤이 극적으로 멜로디언을 찾아내면서 세윤 팀이 타임캡슐 10개를 손에 넣었다.
이어진 ‘추억의 뽑기 게임’에서는 빵 냄새에 이끌린 출연진들이 긴장 속에 제비뽑기에 도전했다. 당첨 확률이 낮았음에도 이준, 문세윤, 김종민이 연달아 뽑기에 성공하며 강한 운을 자랑했다. 이들은 굴뚝빵을 맛보는 먹방을 선보였고, 유선호는 이 모습을 부러워하며 현장에서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레트로 미션에서는 1990년대의 올드카 두 대가 등장했다. 멤버들은 올드카를 타고 이동, ‘쌈닭싸움’ 게임에서 치열한 신체 대결을 펼쳤다. 문세윤은 괴력을 보였으나, 이준과 김종민의 전략에 의해 경기가 순식간에 역전됐다.
이 과정에서 문세윤은 딘딘에게 공격력이 부족하다며 농을 건넸고, 팀을 재정비해 다시 경기에 나섰다. 김종민은 힘으로 맞섰지만, 이준의 빠른 움직임에 완전히 밀리며 최종 승리의 분위기는 이준·김종민 팀으로 넘어갔다. 두 사람은 경기 후 우승을 향한 적극적인 의지를 드러냈다.
마지막 게임은 ‘운명역’에서 진행됐다. 딘딘과 김종민이 이름 궁합이 가장 잘 맞는 스태프를 찾는 미션에 도전했다. 딘딘은 평소 신뢰하던 스태프와 낮은 궁합이 나오자 “이제 끝”이라며 즉석에서 결별을 선언했다.
마지막 순간 딘딘은 고득점을 찾아냈다고 외쳤지만, 실제로는 계산 오류로 점수가 낮게 나왔다. 김종민 역시 계산 실수를 범했으나, 복기 결과 오히려 높은 점수가 산출되면서 두 팀이 동점으로 레이스를 마감했다. 마지막까지 변수로 가득했던 구성에 현장은 진한 유쾌함으로 물들었다.
사진=KBS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