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이중생활’ 포착… 제보 속출
||2026.03.16
||2026.03.16
개그맨 허경환이 뜻밖의 과거 활동이 알려지며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진서연, 금새록, 주종혁, 곽범이 출연하는 ‘다재다능 하다능~’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MC 김국진은 곽범에게 “연기 스승이 아주 유명한 분이라고?”라고 물었다. 이에 곽범은 군대를 전역한 뒤 코미디언이 되기 위해 연기 학원에 등록했었다고 밝히며 그곳에서 만난 선생님이 당시 전성기를 누리던 인물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요즘 더 핫해지신 분”이라며 그 선생님의 정체가 바로 허경환이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곽범은 요즘 더욱 ‘핫’해진 ‘허 선생님’ 허경환의 수업을 들었던 썰을 공개했다. 그는 허경환이 ‘개그콘서트’에서 큰 인기를 얻던 시절 저녁엔 학원 강의를 병행했을 때라고 설명하자 MC 장도연과 MC 유세윤은 “뭘 가르친다는 거예요?”라며 입을 모아 의문을 제기해 웃음을 유발했다. 곽범은 오직 유행어로 가득했던 ‘허 선생님’ 허경환의 수업 분위기를 전해 또 한 번 웃음을 선사했다. 그러면서 “허경환 선생님한테 배운 걸로 합격한 것 같기도 해요”라며 자신이 오디션 때 선보였던 콩트를 재연했다. 그는 ‘사전으로만 한국어를 공부한 외국인 연기’를 펼쳤는데 말문을 여는 순간부터 드러나는 ‘허경환 톤’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곽범은 ‘코미디 연기의 기본’을 언급하며 “선생님 한 분을 더 이야기하면 신뢰도가 확 떨어질 거예요”라고 말해 또 다른 스승님의 정체에 궁금증을 더했다. 곽범의 숨겨진(?) 개그 스승 허경환과의 에피소드는 지난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기획 최윤정 / 연출 윤혜진, 황윤상, 변다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MC들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의 진짜 이야기를 끌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허경환은 2006년 Mnet ‘톡킹 18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합격해 KBS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거지의 품격’, ‘꽃보다 남자’, ‘네가지’, ‘두캅스’, ‘봉숭아 학당’, ‘서울메이트’ 등 다양한 코너에 출연했다. 그는 사투리 억양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여러 유행어를 남기며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그는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섬총각 영웅’, ‘한 살이라도 어릴 때’, ‘장르만 코미디’, ‘끝까지 간다’ 등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