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김새롬, 의미심장 발언… 급속 확산
||2026.03.16
||2026.03.16
방송인 김새롬이 결혼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지난 12일 김새롬의 유튜브 채널 ‘그냥살아 김새롬’에는 ‘이별 전문가의 팩폭 연애상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구독자 사연을 읽고 연애 상담을 진행하는 김새롬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새롬은 결혼을 약속하고 오랜 기간 연애를 했으나 파혼했다는 사연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는 “끊어내야 한다. 최악을 찍는 게 그때 당시는 최악인데 지나고 나면 괜찮다”라며 “못 끊는다. 마음은 내 마음대로 안 된다”라고 사연자의 감정에도 공감했다.
김새롬은 연애 과정 중 이른바 ‘밀당’에 대한 의견도 전했다. 그는 “산전수전 겪어본 30대 중반 이후부터는 밀당을 안 한다. 그전까지는 밀당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연락을 안 하고 기다려봐라. 연락이 오면 연락에 대한 서운함을 얘기해 봐라. 며칠이 지나도 연락이 안 오면 그대로 영원히 연락을 안 하면 된다. 연락의 빈도가 애정도”라고 설명했다.
장기 연애와 결혼에 대한 고민 사연도 이어졌다. 김새롬은 “돌뿌리에 발이 걸려 넘어졌는데 결혼한 경우도 있다”라며 “보통 경제력을 볼 때 그런 경우가 있다”라고 전했다. 그는 “만약 장기연애했는데 결혼을 안 하는 이유는 경제력을 믿지 못해서 그런 것도 있다. 내 주위를 보면 확신이 들어서 결혼하는 경우도 있고 결혼 적기여서 하는 사람도 있다. 어떻게 노력하냐에 따라 다르다. 확신이 없다면 연애를 좀 더 해봐라”라고 제안했다.
회피형 연애 성향에 대한 질문에는 “진짜 싫어한다”라고 확고하게 말했다. 김새롬은 “회피형인데 바뀌고 싶으면 자신보다 더 회피형인 사람을 만나면 된다”라며 “나도 닦달하는 타입인데 더 심한 사람을 만나니까 다 나았다. 회피형인 사람한테는 시간을 정해주면 된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영상 말미에 등장한 “애가 갖고 싶어 빨리 결혼하고 싶지만 33살 남자친구는 결혼 생각이 없다”라는 사연에 김새롬은 “마음이 이해된다. 남자 33살이면 일이 한창 재밌을 때다”라고 공감했다. 이어 그는 “가스라이팅 하라. 아기는 빨리 낳을수록 좋다. 행복한 미래 이야기를 계속해라”라고 현실적인 연애 비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김새롬은 2004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예능 프로그램 ‘마녀사냥’, ‘연애의 맛’, ‘동상이몽’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그는 유튜브 채널 ‘그냥살아 김새롬’을 통해 일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