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허경환, 결실… ‘턱시도’ 공개
||2026.03.16
||2026.03.16
개그맨 허경환이 반가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하하, 허경환, 주우재가 김광규와 함께 ‘AI가 정해주는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놀면 뭐하니?’ 측이 공개한 사진에는 고정 멤버가 된 후 첫 녹화일을 맞은 허경환의 감격의 순간이 담겨 눈길을 끌었습니다.
허경환은 아침부터 헤어스타일에 한껏 힘을 주고 턱시도 차림으로 녹화장에 출근해 고정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멤버들은 허경환의 유행어 말투로 “고정됐다 아닙니까~”, “해냈다 아닙니까~”라면서 축하했습니다. 이에 허경환은 “긴 시간이었다”라며 제작진과 썸을 탔던 기간을 돌아보면서 고정 멤버가 될 수 있도록 지지를 보내준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큰절을 올렸습니다.
허경환은 아들의 고정 소식을 접한 엄마의 뜻밖의 반응도 전했습니다. 엄마의 오해(?)가 섞인 반응에 모두의 폭소가 터져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습니다. 멤버들은 허경환의 가슴 벅찬 고정 소감에 “부담이 많이 됐나?”라는 반응을 보이고 게스트 김광규는 “너 고정됐다며!”라고 폭풍 질투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앞서 허경환은 고정이 되기 전 촬영이었던 ‘촌놈들의 전성시대’ 편 밥값 내기에서 65만 원 최다 금액 지출자로 지갑이 털린 바 있습니다. 이후 포털사이트 출연진 정보에 허경환이 추가되며 고정 소식이 전해졌고 시청자들은 “고정 턱이었네”라는 댓글을 달며 호응을 보냈습니다. 허경환의 고정 첫 녹화 현장이 담길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김기호 안지선 방성수 박은진/작가 노민선)는 지난 14일에 방송됐습니다.
한편 허경환은 1981년생으로 개그맨 겸 가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는 2006년 Mnet ‘톡킹 18금’으로 연예계에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이후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합격, KBS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거지의 품격’, ‘꽃보다 남자’, ‘네가지’, ‘두캅스’, ‘봉숭아 학당’, ‘서울메이트’ 등 다양한 코너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알렸습니다. 특히 특유의 사투리 억양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여러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는 ‘미운 우리 새끼’, ‘섬총각 영웅’, ‘한 살이라도 어릴 때’, ‘장르만 코미디’, ‘끝까지 간다’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습니다. 사업가로서도 성공을 거두며 연매출 300억 원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동업자에게 사기를 당해 약 30억에 이르는 빚을 떠안았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현재는 해당 빚을 모두 상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