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안재현, 이혼 6년 만에… “동거女 공개”
||2026.03.16
||2026.03.16
모델 출신 배우 안재현이 연예인 친구들과 동거를 시작한다. tvN이 새로운 형태의 주거 문화와 싱글들의 진솔한 삶을 담아낸 트렌디 관찰 리얼리티 ‘구기동 프렌즈’의 출격을 알리며 하우스 메이트들의 희로애락이 교차하는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4월 10일 저녁 8시 35분 첫 방송 예정인 ‘구기동 프렌즈’는 오랜 시간 홀로 지내온 개성 강한 동갑내기 싱글들이 한 집에서 부대끼며 살아가는 모습을 담은 내숭 제로 일상 관찰 리얼리티다. 장도연, 이다희, 최다니엘, 장근석, 안재현, 경수진 등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6인의 출연진은 구기동에서의 공동생활을 통해 결혼만이 정답이 아닌 이 시대에 1.5 가구라는 새로운 동거 방식을 제안하며 시청자들에게 현실적인 공감과 위로를 전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6명의 출연진이 각자 1인 가구로서 느껴왔던 내밀한 고민을 털어놓으며 한자리에 모이게 된 배경이 담겼다. 이다희는 혼자 사는 삶에 대한 막연한 외로움을 토로했고, 최다니엘은 텅 빈 집안에 감도는 적막함을, 장도연은 홀로 있을 때 갑자기 몸이 아플지도 모른다는 공포심을 고백하며 혼자 사는 이들의 보편적인 정서를 대변했다.
오랜 독신 생활에 익숙해진 만큼 타인과의 갑작스러운 합가에 대한 두려움도 잠시, 영상 속 6명의 하우스 메이트가 만들어내는 풍경은 그야말로 다이내믹했다. 최다니엘이 돌연 눈물을 쏟아 모두를 당황하게 만드는가 하면, 식탁에 모여 앉은 장도연과 이다희, 경수진까지 일제히 눈물을 훔치는 장면이 포착되어 이들에게 어떤 사연이 발생한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반면 슬픔만 있는 것은 아니었다. 다 함께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하이 텐션을 보여주는 유쾌한 순간은 물론, 장근석과 경수진 사이에 흐르는 묘한 냉기 속에서 안절부절못하며 눈치를 보는 안재현의 모습까지 담겨 기대를 모았다. 이처럼 극과 극을 오가는 이들의 일상은 낯선 이들이 만나 새로운 형태의 가족으로 거듭나는 과정에서 발생할 다채로운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
특히 이번 출연진 중 안재현은 과거 동료 배우 구혜선과 이혼의 아픔을 겪은 뒤 방송을 통해 자신의 일상을 담담하게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혼자만의 시간을 충분히 거치며 성숙해진 그가 이번 ‘구기동 프렌즈’를 통해 동갑내기 친구들과 어울리며 상처를 치유하고 새로운 관계의 정의를 내려가는 모습은 프로그램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다양한 가치관을 지닌 6인의 싱글이 보여줄 새로운 동거 실험, tvN ‘구기동 프렌즈’는 오는 4월 10일 첫 방송을 통해 베일을 벗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