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도 안 변했다’…윤종신·장항준, 25년 우정의 남다른 ‘의리’ 과시
||2026.03.16
||2026.03.16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가수 윤종신이 16일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장항준 감독과 나란히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변함없이 이어지는 친밀한 관계를 전했다.
윤종신은 해당 게시글에서 장항준 감독에 대해 “요즘 제일 핫한 사람, 1도 안 변한 사람”이라고 언급했으며, 두 사람이 오랜만에 만나 짧은 시간 동안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특히 “내가 먼저 사진 찍자 한 거 처음이라며”라는 멘트를 덧붙여 두 사람의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 속에는 윤종신과 장항준이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환하게 웃는 모습이 담겼으며, 장 감독이 윤종신에게 몸을 기대는 장면에서 극진한 우정이 느껴진다.
사진 공개 후 온라인 상에는 “두 분 정말 귀엽다”, “서사 자체가 감동적이다”, “임시보호 성공 사례”, “한결같은 우정이 인상적이다” 등 다양한 평가가 이어졌다.
윤종신과 장항준은 연예계에서도 대표적인 절친으로 손꼽혀 왔다.
윤종신은 과거 장항준의 신혼 당시 생활을 세심하게 돌본 것으로 알려졌고, 장항준은 한 방송에서 “윤종신에게 25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며 함께 청춘을 보낸 시절을 떠올렸다고 전했다.
한편, 장항준 역시 힘든 시기를 겪던 윤종신이 잠시 머물 수 있도록 돕기도 했다. 윤종신은 “1990년대의 경제적 어려움 속에 장항준의 집이 유일하게 쉴 수 있는 곳이었다”고 밝혔으며, “그 집에는 마치 유토피아 같은 자유로움이 있었다. 처지가 더 힘든데도 두 사람이 유쾌하게 지내던 모습이 소설 속 한 장면 같았다”고 덧붙여 두 사람의 돈독한 유대감을 설명했다.
사진=장항준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