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뒤덮는 BTS 열기’…아리랑 프로젝트로 도시 전체가 들썩인다
||2026.03.17
||2026.03.17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방탄소년단이 서울 도심을 전면적으로 아우르는 대형 프로젝트로 팬들과 만난다.
최근 위버스를 통해 공개된 ‘BTS THE CITY ARIRANG SEOUL’의 상세 계획에 따르면, 새 앨범 ‘아리랑’ 출시와 함께 3월 20일부터 4월 19일까지 한달 간 서울 전역이 거대한 축제의 무대로 변신할 예정이다.
컴백 당일인 20일에는 숭례문, 남산서울타워 등 주요 명소에서 미디어 파사드가 오후 7시부터 동시에 펼쳐지며 시민과 관광객들의 이목을 끈다. 이어 같은 날 오후 8시 30분부터 뚝섬 한강공원에서는 약 15분간 드론 라이트쇼가 밤 하늘을 수놓을 전망이다. 또한 광화문 광장 일대의 대형 전광판에서는 컴백 라이브와 다양한 영상이 송출돼 현장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다양한 참여형 행사도 준비된다. 20일부터 22일까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는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러브 송 라운지’가 버스킹 공연과 포토존 등으로 운영된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는 뮤직 라이트쇼, ‘DDP 아미마당’ 등이 이어지고, 청계천, 용산역 등에서도 신보의 메시지를 빛과 영상으로 담아 낸 ‘러브쿼터’가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을 무대로 방문 인증을 받는 ‘스탬프 랠리’ 프로그램이 도입돼 참여자들은 여러 도시 명소를 순회하며 새로운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모빌리티, 숙박, 금융, 식음료 등 폭넓은 업계와 협력해 방문객에게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아울러 ‘더 시티 서울’의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 안내는 방탄소년단 위버스 채널 및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을 통해 운영되며, ‘BTS THE CITY ARIRANG’ 프로젝트는 서울을 시작으로 글로벌 주요 도시에서도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빅히트 뮤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