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3’ 이수연, ‘마지막 인사’… 공식 입장
||2026.03.17
||2026.03.17
가수 이수연이 마지막 인사를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이수연은 MBN ‘현역가왕3’ 종영을 맞아 인터뷰를 통해 프로그램을 마무리한 소감을 밝히며 함께한 동료들과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시즌 최연소 참가자로 주목받은 이수연은 11살이라는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깊은 감성과 안정적인 가창력, 세대를 아우르는 독보적인 매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대국민 응원 투표 TOP7에 단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이름을 올린 것은 물론 대부분의 무대에서 현역 레전드 가수들의 호평을 받으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를 통해 이수연은 단순히 ‘트로트의 미래’가 아닌 이미 준비된 트로트 스타로서 가능성을 입증하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는 “작년 말에 시작해서 벌써 봄이 다가왔는데 프로그램이 끝났다는 게 아직 실감이 잘 나지 않는다”며 “소속사 식구들을 비롯해 함께 ‘현역가왕3’의 여정을 함께한 언니들과 스태프분들의 배려 덕분에 잘 끝마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끊임없는 용기와 사랑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과 공식 팬카페 ‘온리연’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수연에게 이번 도전은 두 번째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출연이었다. 그는 앞서 ‘미스트롯3’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지만 당시 많은 무대를 보여주지 못한 점에 대한 아쉬움이 남아 있었다고 밝혔다. 이수연은 “그때는 제 이름을 알릴 수 있어 좋았지만 또 한편으로는 많은 무대를 보여드리지 못해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남았다”며 “이번 출연 역시 부담감이 없지는 않았지만 가수로서 좀 더 성장한 모습과 가족들을 위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출연을 결정했다. 지금은 잘 한 선택인 것 같다”고 전했다.
무대를 준비하면서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그는 “‘이수연이 이런 무대도 꾸밀 수 있구나’라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제 나이에 맞게 순수한 무대도 보여드리고 싶었고 퍼포먼스가 중심이 되는 무대나 정통 트로트 같은 무대도 선보일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설명했다.
그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장 기뻤던 순간으로는 준결승에서 1등을 차지했던 일을 꼽았다. 이수연은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는데 좋은 결과로 결실을 맺은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다만 본선 2차전에서 팀 리더를 맡았음에도 부상으로 인해 더 좋은 무대를 보여주지 못했던 점은 아쉬운 기억으로 남았다고 밝혔다.
이수연에게 ‘현역가왕3’은 가수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시 돌아보게 한 특별한 무대였다. 그는 “대중분들이 보내주시는 사랑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운 시간이었다”며 “언니들과 함께하며 많은 것을 배웠고 가수로서 다시 한번 무대의 소중함과 감사함을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수연은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그동안 ‘현역가왕3’을 통해 많은 투표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TOP7 언니들과 함께할 활동도 기대가 되고 가수 이수연으로도 좋은 음악을 선보이고 싶다. 앞으로 제가 성장하는 모습을 가족처럼 지켜봐 주시며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