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출동’ 이상아, 결국… 안타까운 소식
||2026.03.17
||2026.03.17
배우 이상아가 휴식을 취하러 떠났다. 지난 16일 이상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며칠 멘탈 털리고 정신 못 차리는 나날을 보내며”라는 문구와 함께 근황을 공유했다. 그는 “여행 계획이 있었지만 미루고 미뤄지다 갑자기 잡힌 일정”이라며 “가게도 뒤숭숭한데 머리 좀 식히다 오자”라고 전했다. 최근 자신이 운영 중인 애견 카페에 경찰이 출동하는 일이 벌어졌음을 고백한 이상아는 잠시 마음을 추스르기 위해 여행길에 오른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12일 그는 SNS에 경기도 광주에서 운영 중인 애견 카페에 경찰이 출동한 정황이 기록된 영상을 게시했다. 해당 영상에는 반려견을 동반한 한 방문객이 경찰을 향해 목소리를 높이며 항의하는 장면이 포함됐다. 이에 이상아는 “3월 1일 일반음식점 반려견 동반 입장, 일반음식점 영업허가법 개정으로 인해 긴장하며 새롭게 시작했는데 내가 출근하기 전부터 벌어진 상황이 여전히 정리되지 않고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손님이) 모르고 방문하셨다가 까다롭게 따지고 아이들 돌아다니지도 못하게 하고 마음 편히 먹지도 못하게 하고. 당연히 화날 것”이라며 “설명을 잘해 드렸지만 안정이 안 되셨다. 충분히 예감했던 일이었다. 영업하는 저도 화가 나는데 보호자님들은 어떻겠나. 나도 몸이 아파 결국 터져버렸고 언성이 높아져서 결국 이런 상황까지 가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일부터 식품위생법 개정안이 효력을 발휘됐다. 그간 음식점 안으로 반려동물이 들어오는 것은 원칙상 허용되지 않았으나 이번 법 개정을 통해 일정 시설·위생 기준을 충족한 일반 음식점과 휴게 음식점 그리고 제과점 등에서도 반려동물과 함께 출입하는 것이 허용됐다. 다만 이 과정에서 영업소 측은 예방접종 여부 확인 의무, 반려동물과 손님 간 접촉 차단 조치, 전용 의자·케이지·목줄 등 이동 제한 고정 설비 의무화, 음식물 덮개 설치 등 위생 관리 강화 등을 지켜야만 한다.
이상아는 1984년 KBS 드라마 ‘TV문하관 – 산사에 서다’으로 데뷔했으며 인형 같은 외모로 단숨에 주목받았다. 그는 영화 ‘길소뜸’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비오는 날의 수채화’ 등에 출연해 80년대 후반 하이틴 스타이자 책받침 여신으로 등극했다. 이후 ‘학창 보고서’, ‘너와 나의 비밀일기’, ‘아낌없이 주련다’, ‘쫄병 수첩 2’, ‘성인 신고식’, ‘천하장사 마돈나’, ‘써니’, ‘스피드’, ‘스타박’스 다방’ 등에 출연하며 입지를 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