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서현, 부상 심각… 눈물바다
||2026.03.17
||2026.03.17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서현이 뭉클한 소식을 전했다. 지난 16일 서현은 개인 SNS를 통해 “인생의 새로운 도전에 임할 수 있어 큰 영광이었고 행복했다”라며 최근 성황리에 마무리된 오케스트라 무대 소감을 전했다. 해당 공연은 지난 13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진행된 ‘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제8회 정기연주회’로, 당시 서현은 특별 협연자로 초청받아 생애 첫 바이올린 무대를 펼쳤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화려한 드레스를 입은 우아한 모습과 함께 굳은살이 박이고 터진 손가락까지 담겨 그간의 노력과 고생을 짐작하게 했다. 실제로 서현은 협연 준비 기간 동안 매일 8~10시간을 투자하며 고강도 연습을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서현은 “처음 도전하기로 마음먹었을 때 사실 두려움이 먼저 앞섰던 것 같다”라며 “전공자가 아닌 아마추어 공연의 특별 협연자로 제안을 해주셨고 음악을 사랑하는 취미생들의 축제라는 의미를 지닌 공연이었지만 큰 무대에서 첫 바이올린 연주를 과연 잘 해낼 수 있을지 스스로에게 많은 압박과 부담을 느낀 것도 사실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이번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정말 좋은 분들의 응원과 지지를 받으며 부족한 제 자신에 대한 의심을 조금씩 내려놓고 행복한 마음으로 이 도전에 임할 수 있었다”라며 “무엇보다 부족한 저를 누구보다 진심으로 응원해 주시고 하나부터 열까지 아낌없이 가르쳐 주신 김현정 선생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과 뜨거운 열정으로 함께해 주신 솔 오케스트라 대표님들을 비롯한 멋진 단원 여러분 한 분 한 분,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지인분들 그리고 공연을 보러 와 주신 팬분들과 모든 관객 여러분의 진심 어린 응원 덕에 모든 압박을 뒤로하고 용기를 낼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서현은 “서툴지만 진심을 담은 저희의 연주를 함께해 주셔서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클래식 음악이 더 많은 분들의 일상 속에서 조금 더 가까이 그리고 작은 즐거움으로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거듭 감사 인사를 보냈다.
누리꾼들은 “눈물이 나려고 한다”, “도전하는 모습 너무 멋지다”, “고생했다 항상 응원한다”, “앞으로도 무대에서 자주 보면 좋겠다” 등 찬사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그룹 레인보우 출신 배우 김재경과 현장을 방문했던 배우 전혜빈도 “상당히 멋진데”, “진짜 정말 너무너무 아름다웠다”라고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일각에서는 서현의 이번 특별 협업을 두고 ‘연예인 특혜’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그러나 ‘음악을 향한 순수한 열정’이라는 공연 취지에 공감해 아마추어 협연 제안을 수락했다는 사실이 전해지자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를 비롯한 음악가들의 격려가 이어졌다. 또 협연 당일 현장을 찾은 관계자들은 “전공자 수준의 완벽함보다 무대를 즐기는 순수한 열정과 곡을 대하는 태도가 인상적이었다”라며 호평했다. 여기에 서현이 별도의 협연료를 받지 않고 재능 기부 형식으로 참여했으며 공연 수익금을 장애인 오케스트라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기부하기로 결정한 사실도 알려져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