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이별 고백’…이미영 “딸과 헤어져 죄책감 내려놓지 못해”
||2026.03.17
||2026.03.17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이미영이 방송을 통해 가족에 대한 미안함과 속상한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3월 16일 방송된 MBN ‘바디인사이트’에서 이미영은 지인과 함께 찜질방을 방문해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딸은 금메달, 아들은 은메달이라고 불리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나는 아직 동메달”이라고 덧붙여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그 자리에서 이미영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빨리 모든 역할에서 벗어나야 하지만 여전히 집을 지키고 있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지인이 애들에게 미련을 버리라고 조언했으나, 이미영은 쉽게 그러지 못한다는 솔직한 답변을 내놓았다.
이어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는 과거 이혼으로 어린 두 딸과 헤어져 살다가 고등학생 시기에 다시 만나게 됐던 사연을 이야기했다. 그는 아이들에게 상처를 준 것 같아 미안하다고 했으며, 자신이 죄인처럼 느껴진다고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미영은 두 딸에 대한 죄책감을 평생 놓지 못할 것 같다고 전했다.
이미영은 지난 1985년 전영록과 결혼해 두 딸을 두었으나 1997년에 이혼했다. 이후 2003년 미국인 교수와 재혼했으나, 다시 이혼한 뒤 두 딸과 함께 살고 있다.
한편 딸 전보람도 눈길을 끌고 있다. 전보람은 티아라로 2009년 데뷔해 활동했으며 2017년 팀을 떠났다. 그 후 배우로 전향해 연기를 시도했으나 최근에는 연예 활동을 거의 하지 않고 있어 팬들이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MB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