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삶 도전’…황재균, 이혼과 은퇴 후 “예능인으로 새 출발” 결심
||2026.03.17
||2026.03.17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황재균이 새로운 인생의 시작을 알리며 방송인으로의 도전에 나섰다.
지난 16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게스트로 참여한 황재균은 야구 선수로서의 은퇴 이후 생활에 대해 털어놨다.
황재균은 은퇴 후 방송에 뜻을 두고 있지만, 운동을 완전히 내려놓지 못한 자신을 두고 고민이 계속되고 있다는 속내를 밝혔다.
이 날 방송에서 이수근은 야구선수 출신들이 최근 해설자, 코치, 야구 예능 등 다양한 영역에 진출하는 경향을 언급하며 예능 진출에 대한 의향을 물었다. 이에 황재균은 서장훈처럼 예능인으로 자리잡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이와 관련해 서장훈은 방송 경험을 쌓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 대한 공부가 필요하다며 운동과는 또 다른 노력이 요구된다고 조언했다. 또, 예능인을 꿈꾸는 이들에게는 자신의 장점을 잘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수근 또한 캐릭터 설정이 예능 활동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언급하며 농담 섞인 트레이닝 제안을 건넸다.
방송 내내 서장훈과 이수근은 황재균에게 “조급해하지 말고 천천히 나아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억지로 무언가를 할 필요는 없다”는 조언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황재균은 2022년 12월 그룹 티아라 출신의 지연과 결혼했으나, 여러 차례 별거와 이혼설을 거친 뒤 2024년 10월 협의 이혼을 마무리하게 됐다. 그는 성격 차이로 인해 오랜 고민 끝에 별거 후 합의에 이르렀으며, 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해 절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연 역시 양측의 다름을 해소하지 못해 이혼을 결정했다는 입장을 전했다.
사진=황재균,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