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가수ㆍ프로듀서ㆍ경영인에서 K앰버서더로 ‘우뚝’ [이슈&톡]
||2026.03.17
||2026.03.17

|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겸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겸 창의성 총괄 책임자(COO) 겸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 박진영이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박진영은 최근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글로벌 음악 시장 리더(Global Power Players)’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선정에는 스트레이 키즈의 역할이 크게 작용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대규모 월드투어를 통해 북미에서 높은 관객 동원과 매출을 기록하며 K팝 공연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JYP는 스트레이 키즈뿐 아니라 2PM, 데이식스, 트와이스, 있지, 니쥬, 엑스디너리히어로즈, 엔믹스, 넥스지, 킥플립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전방위에서 활약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월드투어는 물론 해외 주요 페스티벌 무대까지 영역을 넓히며 K팝 대표 엔터테인먼트사로서 입지를 다졌다. 이 같은 성과의 중심에는 박진영이 있다. 그는 K팝 산업에서 보기 드문 ‘현역 아티스트형 경영자’로 꼽힌다. 프로듀서이자 창작자, 공연자로서 지금까지도 꾸준히 음반 발매와 무대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후배 아티스트들과의 협업 무대를 통해 여전한 음악적 감각과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원더걸스, 미쓰에이뿐 아니라 본사와 글로벌 지사 등을 통해 최근 론칭한 신인 그룹까지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경영 성과 역시 입증해 왔다. 이는 제작과 프로듀싱뿐 아니라 사업 성과를 동시에 만들어낸 사례로 평가된다. 공공 영역에서도 존재감을 넓히고 있다. 박진영은 지난해 9월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함께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민간위원장으로 공동 위촉돼 활동 중이다. K-컬처 저변 확대를 위한 역할까지 맡으며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JYP엔터테인먼트 사내이사직에서 물러나 창작 활동과 후배 아티스트 육성, K팝 산업 관련 대외 업무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이처럼 아티스트와 경영자, 공공 영역까지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는 박진영의 향후 행보에도 관심이 쏠린다. 창작 활동과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그의 움직임이 K팝 시장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한편 JYP는 박진영을 비롯해 정욱 JYP 대표이사, 신현국 JYP 아메리카 대표이사 겸 최고 전략 책임자 등이 ‘글로벌 음악 시장 리더’로 선정됐다. 이들은 앞서 '2026 빌보드 파워 100'에서도 멀티섹터 부문 상위권에 선정된 데 이어 이번 리스트에도 포함되며 글로벌 음악 산업에서의 영향력을 확인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DB] |
|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지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