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주도 논란 터졌다… 누리꾼 ‘싸늘’
||2026.03.18
||2026.03.18
그룹 러블리즈 이미주가 대중의 입방아에 올랐다. 지난 15일 이미주는 자신의 SNS에 “제목 : 베란다에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베란다에 작은 불판을 두고 삼겹살, 마늘, 버섯을 구워 먹는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그룹 스테이씨 재윤은 “언니 왜 두 점만 먹냐”라고 댓글을 남겼고 이미주는 “냄새 때문에 베란다를 택했다. 타니까 조금씩 구워 먹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미주의 친언니도 “기름도 안 나오겠다. 킹 받는다”라고 반응을 남겼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본인 집에 냄새 배는 게 싫으면 식당에서 사 먹어라”, “층간 냄새로 불쾌감을 줄 수 있다”, “삼겹살 냄새는 이웃집에 간접흡연 못지않은 고통을 준다”라며 베란다에서 고기를 굽는 행위가 이웃에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자기 집에서 고기도 못 구워 먹냐”, “소량을 잠시 굽는 건 괜찮다”, “프로 불편러 아니냐”, “담배 냄새도 아니고 뭐 어떠냐” 등 개인 공간에서의 행위를 지나치게 제한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나왔다.
현행법상 가정집에서 고기를 굽는 행위를 금지하기는 어렵다. 다만 냄새로 인해 실제 피해가 발생할 경우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는 가능하지만 고기 냄새가 법적으로 악취에 해당하는지 입증하는 과정은 쉽지 않다.
한편 이미주는 2014년 그룹 러블리즈로 데뷔해 ‘Ah-Choo’, ‘안녕 (Hi~)’, ‘Destiny (나의 지구)’, ‘종소리’, ‘Candy Jelly Love’, ‘그날의 너’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또한 예능 프로그램 ‘석삼플레이’, ‘진짜 괜찮은 사람’, ‘식스센스’, ‘이십세기 힛-트쏭’, ‘커플팰리스’, ‘너에게 닿기를’ 등에 출연해 특유의 엉뚱함과 허당미를 뽐내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미주는 2023년 MBC ‘놀면 뭐하니?’에서 ‘땡처리 엔터’ 프로젝트로 결성된 그룹 주주 시크릿의 리더로 활약했다. 이후 ‘밤이 무서워요’, ‘돌아와줘요’, ‘잠깐만 TIME’을 발표했다. 현재 이미주는 개인 유튜브 채널 ‘그냥 이미주’를 운영 중이다. 현재 약 12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그는 꾸준한 영상 업로드를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미주는 최근 tvN 예능 프로그램 ‘벌거벗은 세계사’의 새 MC로 합류했다. ‘벌거벗은 세계사’는 전 세계 곳곳을 온택트로 둘러보며 각 나라의 명소를 살펴보고, 다양한 관점에서 우리가 몰랐던 세계의 역사를 파헤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