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새 돌풍팀 브렌트퍼드가 노린다’…이강인, 샤데 대체자로 주목받는 이유는
||2026.03.18
||2026.03.18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파리 생제르맹 소속 이강인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위 브렌트퍼드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현지 매체는 17일, 브렌트퍼드가 주전 윙어 케빈 샤데의 이적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이강인을 후보로 올렸다고 전했다.
브렌트퍼드는 샤데가 여름 이적 시장에서 팀을 떠날 가능성이 커지자 대체 선수를 물색하고 있으며, 이강인이 핵심 후보로 거론된다.
파리 생제르맹에서 충분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는 이강인은 더 많은 활약을 펼칠 수 있는 새로운 환경을 찾고 있는 상황이다.
보도에 따르면 파리 생제르맹은 이강인의 이적료로 약 4,000만 유로를 요구할 것으로 전해진다.
브렌트퍼드가 이강인 영입전에서 맞서게 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미 이적 논의를 진행 중이며, 스페인 복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이적설이 주목을 받는 이유는 이강인이 그동안 연결됐던 아스널, 애스턴 빌라와 달리 브렌트퍼드라는 새로운 팀이 등장한 점 때문이다.
올 시즌 브렌트퍼드는 30경기에서 13승 6무 11패를 거두며, 리그 7위에 올라 있다. 유럽대항전 진출이 가능한 5위 리버풀과의 격차도 4점에 불과하다.
비록 최근 3경기에서 연속 무승부에 그쳤지만,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다면 상위권 진입도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다.
브렌트퍼드가 적극적으로 이강인 영입에 나서는 배경에는 샤데의 이적설이 있다. 샤데는 지난 시즌 43경기에서 12골 3도움, 이번 시즌 31경기에서 7골 3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주축으로 자리잡았다.
첼시, 토트넘, 바이에른 뮌헨 등 유럽 빅클럽들이 샤데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어, 챔피언스리그 출전 기회를 원하는 샤데가 팀을 떠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사진=MatchdayHQ,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