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 인성 ‘싹’ 들통 났다… 제보 등장
||2026.03.18
||2026.03.18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의 훈훈한 미담이 뒤늦게 전해졌다. 지난 17일 SNS에서 한 피부과 원장은 박지훈과의 일화를 밝혔다. 이 원장은 “다시 보니 1000만 배우 박 배우님. 개봉 며칠 전 다녀가시고 한 달여 만에 1000만 배우가 돼 다시 방문해주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 배우와 매니저분들이 종종 치료를 받으러 오시는데, 몇 개월 전 병원 마케팅 변경으로 비용이 적지 않게 인상됐다”라며 “예상치 못한 상황에 매니저들이 당황하고 있었는데, 뒤늦게 이를 알게 된 박지훈이 매니저 치료비까지 모두 결제했다“라고 덧붙였다.
또 “요즘 매니저와 연예인 사이 안 좋은 일들을 접하던 일반인으로서 너무 따뜻하고 인간미 있게 느껴지는 일이었다”라고 덧붙이며 박지훈의 인성을 높이 평가했다. 해당 글은 온라인상에 빠르게 확산되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최근 박지훈이 주연을 맡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서 조선의 어린 임금 단종을 연기한 점과 맞물려, 누리꾼들은 “단종이 백성들 치료비까지 챙겨준다”, “역시 단종 오빠, 이래서 천만 배우” 등 호평을 쏟아냈다.
한편 박지훈은 2006년 드라마 ‘주몽’으로 아역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았다.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최종 2위를 차지하며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해 다수의 히트곡을 선보였다. 이후 배우 활동과 솔로 가수 활동을 병행하며 드라마 ‘연애혁명’, ‘멀리서 보면 푸른 봄’ 등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이어 ‘약한영웅 Class 1’에서 주연 연시은 역을 맡아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에 성공하며 흥행에 성공, 청룡시리즈어워즈 신인남우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특히 박지훈이 주연으로 활약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누적 관객 수 1360만 1732명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작품은 1457년 단종의 유배지인 청령포를 배경으로 폐위된 어린 왕 단종과 한 마을 촌장의 이야기를 그린 사극이다. 극 중 박지훈은 단종 역을 맡아 비극적인 운명을 관통하는 처연하면서도 깊이 있는 눈빛 연기로 관객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박지훈은 상반기 공개 예정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취사병 전설이 되다’로 또 한 번 시청자와 만난다. 한층 깊어진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입증한 박지훈의 열일 행보에 대중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