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신봉선, 결국 무너졌다… 병실서 ‘오열’
||2026.03.18
||2026.03.18
코미디언 신봉선이 가족의 투병 소식을 전했다. 지난 17일 신봉선은 자신의 SNS에 “지난 주말 처음으로 창원을 갔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친척이 운영하는 식당과 음식이 담겼다. 신봉선은 “큰 이모는 몇 달 전 건강이 급격히 나빠져서 큰 딸이 있는 마산으로 병원을 옮기게 됐다”라며 “쇠약해진 우리 이모는 처음 본 모습으로 누워계셨고 너무 안쓰럽고 걱정돼서 눈물만 흘렸다”라고 전했다.
신봉선은 “큰 이모는 오랫동안 식당을 하셨다. 그 손맛을 닮은 친척 언니는 창원에서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낮에는 일을 하고 저녁에는 엄마를 찾아뵙는 우리 언니도 하루 종일 꽉 찬 생활로 열심히였다”라며 친척들의 얘기를 풀어냈다. 이어 “멀리 산다고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뵙지도 못했던 이모와 친척 큰 언니”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조잘거리던 미나도 이제 마흔을 훌쩍 넘겼다. 새삼 어린 시절 미나 시선의 큰 이모와 큰언니가 계속 떠올랐다”라며 가족과 함께한 시간에 대해 회상했다. 신봉선은 이번 방문에 대해 “시간이 너무 빨라 마음이 아픈 주말이었지만 이렇게라도 볼 수 있어 감사한 주말이었다”라며 “이모 견뎌내주고 있어서 고맙다. 언니도 이모를 지켜줘서 고맙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모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지나가다가 본 가게인데 다음에 방문할게요”, “이모님 좋아지실 겁니다 파이팅”, “얼른 나으시길 기도할게요”, “언니 항상 행복하세요” 등 응원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신봉선은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 “우리 큰 이모 손. 쇠약해진 이모는 정신이 없는 상황에서도 연신 밥 먹었냐고 물어보셨다. 내가 해줄 수 있는 게 없어 울고 울었다”라며 큰 이모의 투병 소식을 공유한 바 있다.
한편 신봉선은 1980년생으로 45세다. 그는 2005년 KBS 20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이후 KBS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코너 ‘봉숭아학당’, ‘널빤지 연구소’, ‘뮤지컬’, ‘폭탄스’, ‘복두신권’, ‘대화가 필요해’ 등에 출연해 인지도를 쌓았다. 또한 그는 ‘한일가왕전’, ‘불타는 트롯맨’, ‘결혼은 미친 짓이야’, ‘일밤’, ‘무한걸스’, ‘영웅호걸’, ‘패밀리가 떴다’, ‘코미디쇼 희희낙락’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특히 신봉선은 지난해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여자 우수상을 수상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와 함께 신봉선은 최근 한 방송에서 “3개월 만에 근 손실 없이 체지방만 11.5kg 정도 빠졌다”라며 체지방 감량 근황도 공개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