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희, 불륜설… 아내와 ‘삼자대면’
||2026.03.18
||2026.03.18
개그맨 김대희가 후배 신봉선과 불륜 의혹에 휩싸이자 아내와 삼자대면에 나섰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꼰대희’에는 ‘(선공개) 밥묵자 삼자대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김대희와 개그우먼 신봉선 그리고 아내 지경선 씨가 한자리에 모인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영상에서 신봉선은 “가만히 앉아 있는데 마음이 편한 줄 아냐. 내가 괜히 상간녀가 된 것 같다”라고 말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니네끼리 빵 X 먹어. 날 왜 불렀냐고”라고 덧붙이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대희는 이에 “네가 제수씨(지경선)라면 나 같은 놈하고 바람 피겠냐”라고 받아쳤다. 이후 신봉선은 “내가 대사 하나도 안 받아주는데 왜 불렀냐”라고 말하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는 모습이 담겼다. 김대희와 지경선 씨는 웃음을 터뜨리며 상황극을 이어갔다. 세 사람이 한자리에 모인 영상은 공개 직후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누리꾼들은 “드디어 기다리던 삼자대면”, “이 조합 기대된다”, “세계관이 이어진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해당 영상 본편은 오는 21일 오후 9시 공개 예정이다.
이번 콘텐츠는 김대희의 채널 공약에서 비롯됐다. 지난해 12월 꼰대희 채널에는 구독자 200만 공약 후보 4개가 공개됐다. 지난 1월 투표 결과 ‘김대희 아내와 꼰대희 아내 3자 대면’ 공약이 투표율 1위를 기록해 세 사람이 만나는 자리가 이루어졌다.
김대희와 신봉선은 과거 KBS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 코너 ‘대화가 필요해’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당시 김대희는 아빠 역할을 맡았고 신봉선은 엄마 역할을 맡았다. 해당 코너는 가족 간 대화를 중심으로 웃음을 이끌며 큰 인기를 얻었다. 지난 2023년에 유튜브 ‘꼰대희’ 채널에서는 ‘대화가 필요해 2023’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해 부부 설정을 이어갔다.
해당 영상에는 지경선에게 전화가 걸려온 상황이 연출됐다. 이를 본 신봉선은 “지경선 씨는 뭐 하는데 맨날 우리 신랑한테 전화냐. 담판을 짓자. 계속 전화하니깐 의심스럽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대희가 “제수씨다”라고 장난을 치며 눈길을 끌었다. 이후 지경선의 전화 통화 장면이 확산되며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한편 김대희는 1999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개그콘서트’를 통해 이름을 알렸으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는 유튜브 채널 ‘꼰대희’를 통해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그는 2006년 승무원 출신 지경선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3명의 딸을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