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고비 의혹’ 이수현, 조용히 올린 사진… ‘술렁’
||2026.03.18
||2026.03.18
위고비 의혹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악뮤 이수현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17일 이수현은 자신의 SNS에 별다른 글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거울 앞에 서서 휴대전화를 들고 셀카를 촬영하는 이수현의 모습이 담겼다. 편안한 차림에 모자를 눌러쓴 그는 꾸밈없는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도트 패턴 원피스에 패딩 점퍼를 매치하고, 모자와 어그 부츠로 계절감을 더한 스타일링도 눈길을 끌었다. 특히 별다른 연출 없이 담아낸 거울 셀카는 꾸밈없는 일상의 한순간을 자연스럽게 담아냈다. 사진 한 장만으로도 이수현만의 감성이 고스란히 전해지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이수현은 체중 감량 이후 달라진 분위기로 주목을 받았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 위고비 투약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이수현은 “건강한 습관 만들려고 매일매일 자신과 싸우는데 굉장히 억울하다. 지속 가능한 건강한 삶을 위해 정석으로 관리하고 있다”라며 운동과 식단 조절을 통해 이뤄낸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마라탕이나 떡볶이 같은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고 꾸준한 러닝을 병행하며 건강한 방식의 다이어트를 이어갔다고. 이번 사진에서도 이수현의 한층 슬림해진 실루엣이 드러나며 관심을 모았다.
한편 이수현은 2014년 그룹 악동뮤지션으로 데뷔했다. 이후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Love Lee’, ‘오랜 날 오랜 밤’, ‘후라이의 꿈’, ‘낙하’, ‘DINOSAUR’, ‘Give Love’, ‘200%’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악뮤는 지난해 12월 YG엔터테인먼트와의 결별을 알렸다. 당시 YG 측은 “악뮤의 고민은 회사와 계속 함께할지 새로운 도전을 위해 독립할지에 대한 것이었다”라며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두 갈림길에서 고민하는 악뮤에게 새로운 환경에서 활동해 보는 것도 의미 있는 경험이 될 것이라는 의견을 전했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이수현은 “12년간 저희와 함께해 주신 많은 임직원분들 그리고 언제나 저희를 믿고 존중해 주신 YG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이찬혁 역시 “굿바이, YG(2013-2025) 신세 많이 졌습니다.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현재 악뮤는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온 매니저와 손잡고 독립 레이블 ‘영감의 샘터’를 설립했다. 이후 정규 4집 컴백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악뮤는 오는 5월 31일 민트페이퍼가 주최한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6’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