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 진태현, 결혼 11년 만에… “포기”
||2026.03.18
||2026.03.18
배우 진태현이 2세 계획과 관련해 단호한 입장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진태현은 18일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평안하시죠? 며칠 전 아내와 원주 쪽으로 드라이브를 다녀왔습니다. 봄바람이 기분이 참 좋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저와 아내는 항상 서로를 사랑하고 아끼고 감사하고 존경하고 인정하고 배려하며 서로를 먼저 생각합니다”라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진태현은 “아직도 많은 팬분들이 2세를 포기하지 말라 하시며 DM으로 좋은 병원 시술 방법들을 알려주시는데 저희는 포기한 게 아니라 이제 우리 두 사람의 사랑만을 위해 내려놓았습니다”라며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그는 “좋은 시술 등 의학의 힘을 빌리고자 했으면 오래전에 했을 거다. 지금까지도 자녀라는 존재보다 아내를 더 사랑하기에 앞으로도 아내를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힘들게 할 생각은 전혀 없다. 그러니 이제 여러분의 사랑의 DM은 그만 보내주시라”라고 밝혔다.
진태현은 부부가 겪은 시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저희 부부도 참 순탄치 않았다. 말 못 할 큰 상처, 아내의 큰 아픔, 저의 수술 등 좋은 일들만 있진 않았다”라며 “그래도 고난이 축복이라는 말씀 붙들고 살아내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우리를 엄마 아빠라고 말해주는 녀석들과 하나님이 말씀하신 식탁의 교제를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사실 말씀 못 드리지만 맘으로 품고 있는 아이들이 더 있다”라며 “조금 남들과 다른 길을 간다고 뭐라 마시고 응원 많이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두 분 모두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무엇을 하시든 응원합니다”,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요. 변치 않는 마음에 박수 보내드립니다”, “가정에 평안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등 응원하는 반응이 이어졌다. 앞서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는 지난 1월 2세 계획을 멈추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아이를 갖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여러 일을 겪었으며 세 차례 유산과 수술 등 시간을 지나왔다고 밝혔다. 현재는 서로에 대한 관계와 가족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힌 상태다.
한편 진태현은 1996년 드라마 ‘스타트’로 데뷔했다. 이후 ‘왼손잡이 아내’, ‘몬스터’, ‘호텔킹’, ‘내 손을 잡아’, ‘내 연애의 모든 것’, ‘오자룡이 간다’, ‘신들의 만찬’, ‘호박꽃 순정’, ‘인수대비’, ‘천사의 유혹’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또한 그는 2015년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으며 세 명의 딸을 입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