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김민희, 목격담 확산… “혼외자 귀여워”
||2026.03.18
||2026.03.18
감독 홍상수와 배우 김민희가 공항에서 포착돼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를 중심으로 인천국제공항에서 홍상수, 김민희와 이들의 혼외자인 아들을 목격했다는 글이 확산됐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김민희는 모자를 쓴 채 유모차를 밀었고 홍상수 감독은 곁에서 함께 아들을 돌봤다. 특히 두 사람은 마스크조차 착용하지 않은 채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았다는 것이 목격자의 설명이다.
작성자는 “아기는 정말 귀여웠다. 금방 크는 것 같다”라며 “보모인지 매니저로 보이는 인물도 함께 있었다”라고 알렸다. 또 다른 누리꾼은 “이분들 보이니 술렁술렁하더라”, “많은 한국 분들이 다 알아보더라”라고 덧붙였다. 김민희에 대해서는 “예전처럼 화려하지 않고 평범하면서도 예뻤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김민희와 홍상수는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연인 사이로 거듭났으며 2017년 공식적으로 관계를 인정했다. 이후 홍상수 감독은 배우자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청구했으나 2019년 법원은 혼인 파탄의 원인이 홍 감독에게 있다고 보아 이를 기각했다. 결국 두 사람은 불륜 관계를 이어가며 지난해 4월 혼외아들을 출산했다.
한편 홍상수는 최근 제76회 베를린 영화제에 참석했다. 지난달 23일 배우 송선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베를린 영화제에 다녀왔다. 세상을 좀 더 넓게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영화 ‘그녀가 돌아온 날’ 많이 기대해달라. 한국에서도 곧 개봉한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송선미는 홍 감독과 나란히 베를린 국제영화제에 자리한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홍 감독은 흑색 외투를 착용하고 백발을 한 채 미소 짓고 있다. 홍 감독의 34번째 장편 영화 ‘그녀가 돌아온 날’은 최근 베를린 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선정돼 최초로 상영됐다. 파노라마 섹션은 동시대 사회적 이슈와 새로운 영화적 경향을 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는 홍 감독의 전작인 ‘도망친 여자’, ‘인트로덕션’, ‘소설가의 영화’, ‘물안에서’, ‘여행자의 필요’,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에 이은 7년 연속 초청이다.
그는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제67회 은곰상 여우주연상을, ‘도망친 여자’로 제70회 은곰상 감독상을, ‘인트로덕션’으로 제71회 은곰상 각본상을, ‘소설가의 영화’로 제72회 은곰상 심사위원대상을, ‘여행자의 필요’로 제74회 은곰상 심사위원대상을 수여받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