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가장 예쁜 일반인 여성…연예인과 교제후 마약 사범에 혼전임신
||2026.03.19
||2026.03.19
채널A ‘하트시그널3’를 통해 얼굴을 알린 뒤 마약 투약 혐의와 임신·출산 폭로로 논란의 중심에 섰던 서은우(개명 전 서민재)가 출산 후 처음으로 공식 입장을 냈다.
18일 OSEN이 단독 입수한 입장문에 따르면, 서은우의 법률대리를 맡은 오엔법률사무소는 현재 복지시설에서 홀로 아이를 양육 중인 서은우의 근황을 전하며 아이 친부인 A씨를 향해 진정성 있는 소통을 촉구했다.
서은우는 지난 2022년 가수 남태현과 필로폰을 투약한 사실을 SNS에 스스로 폭로하며 파문을 일으켰다. 이 사건으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그는 이후 ‘서은우’로 개명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그러나 지난해 5월, 예상치 못한 임신 소식을 전하며 다시 한번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당시 서은우는 연인이었던 A씨가 임신 사실을 알자 연락을 두절했다며 신상을 공개했고, 이에 A씨 측은 서은우를 스토킹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며 진흙탕 싸움이 시작됐다. 서은우는 갈등이 극에 달했던 시기 SNS에 ‘유서’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는 등 심각한 정서적 불안을 겪기도 했다.
고난 끝에 지난해 12월 아들을 출산한 서은우는 현재 외부와 단절된 채 아이 양육에만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법률대리인 측은 “서은우 씨는 현재 몸을 충분히 회복하지 못한 상태에서 복지시설에 머물며 힘겹게 아이를 키우고 있다”며 “아이 친부인 A씨와는 출생 및 양육에 관한 구체적인 대화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서은우 씨는 상대방을 상대로 별도의 형사 고발이나 손해배상 청구를 하지 않았다. 다만 아이의 법적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인지청구 소송’만을 제기한 상태”라며 “바라는 것은 단 하나, 아이 아버지로서의 책임 있는 태도와 대화”라고 강조했다.
현재 서은우는 A씨로부터 스토킹처벌법 위반, 감금 및 폭행 등의 혐의로 피소되어 법적 절차를 밟고 있다. 최근에는 서은우가 제출한 병원 관련 서류가 위조되었다는 추가 고발까지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서은우 측은 “법무팀을 통해 해당 서류가 위조되지 않았음을 재차 확인했다”며 강력히 반박했다.
지난 12일 아들의 백일 소식을 전하며 “힘내봐 우리 둘이”라는 문구로 애틋한 모성애를 드러냈던 서은우. 마약 사범이라는 낙인과 친부와의 갈등 속에서도 아이를 지키겠다는 의지를 보인 그가 이번 입장 발표를 통해 엉킨 실타래를 풀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