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꺼지면”… 장도연, 실체 폭로 등장
||2026.03.18
||2026.03.18
개그우먼 장도연이 가수 이승훈에게 ‘폭로’를 당해 웃음을 안겼다. 지난 1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비(정지훈), 김무열, 위너 이승훈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ENA ‘크레이지 투어’로 인연을 맺은 빠니보틀이 다른 일정 중 잠시 들러 인사를 전했다.
이때 이승훈이 “(빠니보틀은) 촬영 끝나면 얼굴 표정 바뀌고 말도 안 섞는다”라고 농담을 건넸다. 이에 빠니보틀은 “유언비어 퍼뜨리지 마라”라고 응수해 웃음을 더했다. 이승훈은 빠니보틀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솔직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이승훈은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를 오래 하면서 모니터 보면서 나도 한 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했다. (빠니보틀과) 촬영 때만 연락하고 촬영 없으면 연락 안 한다”라며 한층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 같은 이승훈의 ‘폭로’는 장도연으로까지 이어졌다. 그는 “빠니보틀은 카메라 꺼지면 쉬자고 했다. 그건 장도연 누나가 더하다. 볼 때마다 데면데면하다“라며 장난스러운 공격을 이어갔다. 이 말에 장도연은 “아니야”라고 즉각 부인하며 상황을 수습했다.
해당 장면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다양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누리꾼들은 “진짜 친한 사이 아니면 저렇게 못 놀린다”, “이승훈 입담 미쳤다”, “빠니보틀 표정 찐으로 당황한 거 같아서 더 웃김”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유쾌한 분위기에 공감을 드러냈다. 또한 “장도연까지 소환되는 거 웃기다”, “이 조합 계속 보고 싶다”, “이승훈 예능감 점점 살아난다” 등 출연진 간 케미에 대한 호평도 이어졌다.
한편 장도연은 1985년생으로, 지난 2006년 엠넷 ‘톡킹 18금’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처음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그는 지난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정식 데뷔했다. 현재 장도연은 KBS2 ‘셀럽병사의 비밀’,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장도연은 연예계에서도 손꼽히는 내향적인 성격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다. 장도연은 과거 한 프로그램에서 “학창시절에는 버스 타고 가다가 하차 벨을 누르는 것조차 긴장되고 떨렸다”라고 털어놓은 바 있다. 그는 “공개 코미디 할 때도 늘 떨면서 무대에 올라갔다”라며 “내가 소극적인 것도 맞는데 웃기기를 좋아하는 것도 맞다”라고 자신을 되돌아봤다. 최근에도 그는 “나는 예전에 미용실에서 고데기로 내 귀를 지졌는데도 그냥 참았다”라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이어 ‘언젠간 끝나겠지’, ‘이유가 있겠지’, ‘고데기 성능이 좋은가 보다’ 하면서 버텼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