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에 다시 깨어난 스타일 아이콘’…오드리 헵번·티파니에서 아침을, 4K 리마스터로 재탄생
||2026.03.18
||2026.03.18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오드리 헵번이 주연한 ‘로마의 휴일’과 ‘티파니에서 아침을’이 4K 고화질로 새로운 감동을 전한다.
롯데시네마는 ‘클래식 레미니선스’ 상영관을 통해 두 편의 대표 클래식 영화를 내달 4일부터 순차적으로 상영할 계획이다.
‘로마의 휴일’과 ‘티파니에서 아침을’은 오드리 헵번을 ‘세기의 연인’으로 만든 작품으로, 이번 상영을 통해 관객들은 당시의 명장면을 생생하게 다시 만날 수 있게 됐다.
‘로마의 휴일’은 1953년 처음 선보인 이후 오드리 헵번에게 제26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의 영예를 안긴 영화로 꼽힌다. 앤 공주와 기자 조 브래들리가 펼치는 이야기를 담아 큰 사랑을 받았다.
‘티파니에서 아침을’은 1961년에 공개된 후 헵번의 ‘영원한 스타일 아이콘’ 이미지를 굳힌 작품이다. 트루먼 카포티 소설을 원작으로 했으며, 헨리 맨시니가 만든 영화 음악 ‘문 리버’로도 널리 유명하다. 이 영화는 제3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곡상과 주제가상을 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최근 ‘티파니에서 아침을’ 촬영 뒷이야기를 다룬 신작 소식이 전해지면서 헵번을 연기할 배우 릴리 콜린스의 출연까지 더해져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두 편 모두 오는 4월 8일, 롯데시네마에서 단독으로 관객을 맞이한다.
오드리 헵번은 벨기에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연기 활동을 이어가며 에미상, 아카데미상, 토니상을 모두 거머쥔 인물로, ‘그랜드슬램’ 타이틀과 함께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사진=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