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게인 캐릭터 민폐?’…이동휘, 귀 분장에 쏟아진 반응에 “물의 일으켜 죄송” 너스레
||2026.03.19
||2026.03.19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이동휘가 대중 앞에서 진심어린 사과의 뜻을 밝혔다.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황치열이 스페셜 MC로, 게스트로는 조째즈와 이동휘가 함께했다.
조째즈는 이 자리에서 영화 ‘메소드 연기’에 대해 언급하며 이동휘의 다양한 연기를 높이 평가했다. 친구로서가 아니라 진정한 관객의 입장에서 코미디와 진지함, 감동을 모두 담아낸 작품이라고 강조했다.
시사회에 이어 라디오 출연까지 이어간 이동휘는 영화 캐릭터를 살리기 위해 귀모형을 착용한 채 나타나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스튜디오에서는 지나친 분장으로 다소 부담을 줄 수도 있겠다고 털어놓으며, 주변 사람들에게 민폐가 되지 않을까 하는 솔직한 고민도 전했다.
극 중 이동휘는 알게인이라는 이름의 외계인을 연기한다. 이 캐릭터는 한국에 머무르다 알코올에 이끌려 본래의 행성에 돌아가지 못하고, 결국 집으로 가는 버스마저 놓친 채 한국에 남게 되는 인물이다.
방송 중 청취자들은 이동휘의 열정에 큰 박수를 보냈다. “이렇게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며 자극받았다”는 반응은 물론, “영화 반드시 관람하겠다”는 응원의 메시지가 잇따랐다.
이동휘는 댓글로 보내온 이런 반응에 “물의를 일으켜 다시 한 번 죄송하다”며 위트 넘치는 사과로 현장 분위기를 따뜻하게 만들었다.
한편 18일 개봉한 영화 ‘메소드 연기’는 코미디 이미지를 탈피하고자 진지해지려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았다. 개봉 초반부터 관객의 호평을 끌어내며 높은 평점을 기록 중이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