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픈 이슬’…강이슬, FIBA 올스타5 선정에 3점슛 기록까지 ‘폭발’
||2026.03.19
||2026.03.19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강이슬이 2026 FIBA 여자농구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올스타5에 꼽히는 쾌거를 이뤘다.
국제농구연맹(FIBA)은 18일, 대회 올스타5 명단에 강이슬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올스타5는 각 포지션을 대표하는 선수 5명을 의미한다.
강이슬은 이번 예선에서 5경기 동안 평균 18.6득점, 3.0리바운드, 1.8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두각을 드러냈다. 특히 3점슛에서는 27개 성공으로 대회 최다를 기록했고, 평균 득점 역시 1위에 올랐다.
여기에 한 경기당 5.4개씩 3점슛을 적중시키며, 성공률 41.5%로 높은 정확도를 자랑했다. 콜롬비아전에서는 3점슛 7개를, 필리핀전에서는 8개의 3점슛을 넣으며 각 경기에서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필리핀전 3점슛 8개는 대회 개인 최다 기록으로, ‘스테픈 이슬’이라는 별명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올스타5에는 자넬 살라운, 마린 요하네스(이상 프랑스), 빅토리아 맥컬리(나이지리아), 프리다 뷔너(독일) 등과 함께 이름을 올리며, 국제무대에서의 존재감을 확고히 했다.
FIBA는 “강이슬의 3점슛 능력이 한국 대표팀의 좋은 성적을 이끌었다”며 한국 농구가 다시 도약할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사진=FIB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