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성♥’ 김정화, 뇌암 판정 3년 만에… 팬들 오열
||2026.03.19
||2026.03.19
배우 김정화가 남편 유은성의 상태에 대해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7일 매체 OSEN 측은 배우 김정화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정화는 최근 13년 만에 연극 무대로 복귀했고 이와 더불어 다양한 본인의 이야기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정화는 뇌암 판정을 받았던 남편 유은성의 상태를 전했다. 김정화는 지난 2013년 CCM 가수 겸 작곡가 유은성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왔으나 지난 2023년 유은성이 뇌암 판정을 받아 투병 중인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충격적인 소식에도 김정화, 유은성은 봉사를 이어가며 긍정적인 태도를 잃지 않아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은 바 있다.남편의 상태에 대해 김정화는 “뇌종양의 일종이었고 수술 자체가 너무 위험하다고 하더라. 사망 확률도 높고 수술을 하게 되면 높은 확률로 장애가 남을 수 있다고 했다. 남편이 음악을 하는데 한쪽 귀가 안 들릴 수도 있고 기억이나 신체 기능에 문제 생길 수 있다는 말을 들으니까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남편보다 내가 더 많이 울었고 미래를 걱정했다. 다행히 2주 뒤 검사에서 당장 수술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을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유은성 본인은 “우리는 모두 시한부 인생 아니냐. 누가 더 오래 살지 아무도 모르는 거고 내일 당장 무슨 일이 생길 수도 있으니까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서 살자”라며 특유의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고 알려졌다.
이 때문인지 최근 유은성은 좋아진 몸 상태를 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김정화는 “최근 검사 결과, 크기가 많이 변하지 않았으니 5년 뒤에 다시 보자는 말을 들었다. 종양이 없어진 건 아니지만 그 결과도 너무 감사했다”라고 전해 보는 이들까지 울컥하게 만들었다. 그러면서 “나는 기도의 힘을 믿는다. 병이 완전히 낫지 않더라도 분명 다른 방식의 기적은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정화는 지난 2000년 데뷔해 드라마, 영화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고 배우 활동 외에도 후원 활동, 기업 운영, 봉사 등 선한 영향력으로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김정화가 복귀작으로 택한 연극 ‘슈만’은 1853년 독일 뒤셀도르프를 배경으로 거장 로베르트 슈만과 그의 아내 클라라 슈만, 그리고 젊은 천재 요하네스 브람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