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도 논란’ 김준현, 결국 떠난다… 업계 ‘패닉’
||2026.03.19
||2026.03.19
방송인 김준현이 소속사와의 동행을 마무리한다. 19일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김준현은 SM C&C 측과 전속계약을 종료한다. 양측은 충분한 논의 끝에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김준현은 지난 2021년 JDB엔터테인먼트를 떠나 SM C&C로 이적했다. 이후 약 5년간 몸담으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2024년 3월에는 재계약을 체결하며 인연을 이어갔으나 이번 계약 종료로 결국 결별하게 됐다. 향후 활동 계획은 아직 알려진 바 없어 소속사를 떠난 김준현의 다음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SM C&C에는 강호동, 전현무, 서장훈, 장성규, 한석준, 장영란, 황제성, 장도연, 배성재, 장예원, 황재균 등이 소속돼 있다.
최근 김준현은 태도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지난달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튜브에는 그의 방송국 출근길 영상이 확산됐다. 영상에는 팬들이 “김준현 파이팅”이라고 응원을 건넸지만 김준현은 팬들을 향해 별다른 인사를 하지 않은 채 방송국으로 들어갔다. 그러나 내부에서 방송국 관계자를 마주하자 고개를 숙여 인사하는 등 밝은 미소를 보였다. 해당 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의 의견은 엇갈렸다. 일부는 “트집 잡기 하지 말자”, “짧은 영상만 보고 어떻게 판단하나” 등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을 보인 반면 “팬은 무시하고 방송국 관계자에게는 깍듯하네”, “실망스럽다” 등의 지적도 이어졌다. 김준현은 이와 관련해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한편 김준현은 1980년생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철학과를 전공했다. 그는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KBS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코너 ‘많이 컸네 황회장’, ‘천사들의 합창’, ‘나는 개그맨이다’, ‘네가지’, ‘리얼토크쇼’, ‘큰세계’, ‘사랑이 라지’, ‘세상아 덤벼라’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김준현은 ‘고뤠?’, ‘누굴 진짜 돼지로 아나’, ‘마음만은 홀쭉하다’ 등 유행어를 남기며 인기를 얻었다.
또한 그는 ‘K푸드 트립 우리 지금 맛남’, ‘전설의 취사병’, ‘먹고 보는 형제들’, ‘먹술단’,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 ‘먹자 GO’, ‘백종원의 푸드트럭’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동 영역을 넓혔다. 김준현은 특유의 입담과 식탐으로 음식 관련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그는 19일 첫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MC로 합류한다. 김준현은 2013년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