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동료 떠나보냈다… 연예계 ‘추모 물결’
||2026.03.19
||2026.03.19
가수 알리 등 동료 가수들이 故 휘성의 1주기를 맞아 고인을 기렸다. 지난 11일 알리는 ‘휘성 트리뷰트 X MBC 잇츠라이브’ 공연에 참여해 추모의 뜻을 함께했다. 이번 공연은 故 휘성을 진심으로 기리기 위해 동료 아티스트들이 뜻을 모아 무료로 진행됐다. 알리를 비롯해 방예담, 케이윌, 솔지, 정인, 조째즈, 나윤권, 박혜원(HYNN), 김진호 등 故 휘성과 인연이 닿았던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故 휘성의 곡으로 무대를 꾸미며 공연장을 찾은 팬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다.
알리는 故 휘성의 ‘다시 만난 날’ 무대를 재해석해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달했다. 또한 현장을 찾은 팬들과 함께 故 휘성을 추모하며 담담한 위로를 건넸다. 알리가 참여한 ‘휘성 트리뷰트 X MBC 잇츠라이브’는 오는 20일 오후 6시 음원이 발매된다. 공연 영상은 잇츠라이브(it’s LIVE) 유튜브 채널을 통해 1일 1클립 형식으로 순차 공개될 예정이며 21일 오후 6시에는 알리의 ‘다시 만난 날’ 무대 영상이 업로드된다. 공연의 풀버전은 오는 4월 8일 공개될 예정이다.
알리는 지난 1월 데뷔 20주년 기념 전국투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지난해 5월 신곡 ‘진달래꽃 피었습니다’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정동하와 듀엣 콘서트 ‘SONG : THE BATTLE OF LEGENDS’를 개최하며 오는 22일 광주를 시작으로 전국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휘성은 2002년 1집 앨범 ‘Like A Movie’로 데뷔했다, 이후 ‘안 되나요’, ‘With Me’, ‘결혼까지 생각했어’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발라드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독보적인 가창력뿐만 아니라 작사와 작곡 능력까지 겸비한 싱어송라이터로서 동료 가수들의 앨범 제작에도 참여하며 가요계에 굵직한 업적을 남겼다. 특히 호소력 짙은 음색과 폭발적인 성량으로 대중과 평단의 찬사를 동시에 이끌어내며 대체 불가능한 아티스트로 사랑받았다.
하지만 그는 2025년 3월 10일 향년 43세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대중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대중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고인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현장에는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확인돼 안타까움을 더했다. 당시 고인의 빈소에는 수많은 동료 연예인들과 팬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지며 깊은 애도의 물결이 일었다. 발인식은 유가족과 지인들의 슬픔 속에서 엄수됐으며 장지는 경기 포천시 광릉추모공원에 마련됐다. 그는 짧지만 강렬했던 음악 인생을 뒤로한 채 영면에 들며 많은 이들의 가슴속에 영원한 별로 남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