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주영, 전신마취 수술… 심각한 근황
||2026.03.19
||2026.03.19
배우 차주영이 비출혈 증상으로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최근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성시경 SUNG SI KYUNG’에는 ‘오랜만에 만난 하지원 씨와 즐거운 이야기 나눴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드라마 ‘클라이맥스’ 홍보를 위해 성시경의 유튜브에 출연한 하지원은 함께 합을 맞춘 차주영, 주지훈 등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에 성시경은 과거 차주영이 출연했던 일화를 언급하며 “음식을 맛있게 잘 먹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성시경은 차주영에 대해 “애가 멀쩡하고 너무 잘한다”라며 치켜세웠고 당일 자리에 부르고 싶었지만 차주영이 수술 직후 회복 단계에 있어 참석하지 못한 상황을 전했다. 이어 “(비출혈 증상이) 아직 해결이 안 됐더라. 보니까 전신마취하고 심각한 상황이었더라”라고 설명했다.
하지원이 “오늘 오면서 (차주영과) 통화했다. 다 나으면 만나기로 했다. 그때 (성시경을) 부를까요?”라며 넌지시 묻자 성시경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더불어 성시경은 “차주영은 어떠냐. 잘 알지 못한다. 그때 보고 ‘잘 낫고 있니’ 연락 몇 번 했다”라며 호기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원은 “사람 자체가 웃기다. 순수한 웃김이 있고 사랑스럽다”라며 “처음 만났는데도 오래 만난 동생처럼 털털하고 편하다. 내 이야기를 잘 안 하는 스타일인데 그냥 자연스럽게 서로 하게 되더라”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차주영은 지난 1월 말 건강상의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당시 소속사 고스트스튜디오 측은 “장기간 지속된 반복적인 비출혈(코피) 증상으로 정밀 검사와 치료를 받아왔고 의료진 소견에 따라 더 이상 미루기 어려운 이비인후과 수술을 진행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차주영은 지난달 개인 SNS를 통해 혈흔 사진을 게시하며 건강 상태를 털어놔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차주영은 2016년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으로 데뷔해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저글러스’, ‘기름진 멜로’ 등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특히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최혜정 역을 맡아 파격적인 연기 변신과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증명하며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어 ‘진짜가 나타났다!’를 통해 주연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했으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장르를 넘나드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