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싹싹 빌어 오더라”…이혜정, 아들과 극적 화해의 순간 공개
||2026.03.19
||2026.03.19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요리 연구가로 잘 알려진 이혜정이 최근 공개된 온라인 영상에서 가족과의 관계 속 갈등과 화해 과정을 직접 전해 주목받고 있다.
3월 18일, 채널 ‘빅마마 이혜정’을 통해 이혜정이 서울 을지로의 한 도다리쑥국 전문점을 방문한 모습이 소개됐다.
이날 식당에서 사장과 담소를 나누던 중, 이혜정은 자연스럽게 가족 이야기를 시작했다.
식당에서는 사장이 아들과 함께 일한다며 인연을 언급했고, 이혜정도 딸과 작업하지만 각자 마음속에 쌓인 것이 많다고 밝혀 공감을 자아냈다.
이후 대화는 가족 간의 관계에 집중됐다.
이혜정은 자신이 요리를 해온 반면, 아들은 수출 관련 일을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자신이 오랜 시간 쌓아온 방식을 아들이 바꾸려는 것이 부모로서 힘들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아무리 연락을 끊었다고 해도 결국 자녀가 잘 지내는지가 항상 걱정”이라며 부모의 진심을 드러냈다.
이에 사장도 유사한 고민을 토로했고, 이혜정은 “먼저 손 내미는 대신 기다려보라”고 현실적 조언을 건네기도 했다.
과거 방송에서는 사업 문제로 아들과 심각한 갈등을 겪었고, 절연 이후 사흘간 잠을 이루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그 당시 며느리를 통해서만 연락을 했으며, 혹시나 아들이 찾아올까 집에 CCTV를 추가하고 잠금장치를 바꾼 사실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이날 이혜정은 손주들을 그리워한다고 밝히며, 손주들이 그립다는 마음을 아들이 이용하는 듯해서 더욱 복잡한 감정을 느꼈다고 언급했다.
“할머니가 보고 싶다”는 말만 들어도 눈물이 날 정도라고 솔직히 전했다.
최근에는 아들과 화해했으며, 아직 남아 있는 감정이 없지 않지만 아들이 잘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을 전하면서, 웃음 섞인 농담도 덧붙였다.
화해한 뒤에는 식사 비용까지 챙겨야 한다며 유쾌하게 마무리해 여운을 남겼다.
사진=이혜정 개인 계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