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탈락에도…’ 시몬스 멀티골로 웃은 토트넘, 아틀레티코에 3-2 승리
||2026.03.19
||2026.03.19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홈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토트넘은 19일 영국 런던에서 치러진 2025-26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서 아틀레티코를 3-2로 제압했다.
경기 초반부터 치열한 흐름이 이어졌다. 아틀레티코의 아데몰라 루크먼이 오른쪽에서 연결된 크로스를 골로 연결했으나,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득점은 무효 처리됐다.
토트넘은 전반 30분 랑달 콜로 무아니가 마티스 텔의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1-0으로 전반을 마무리하며 기세를 올렸다.
후반 초반, 아틀레티코의 공격에 흔들리며 훌리안 알바레스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하지만 곧바로 후반 7분, 아치 그레이가 상대 진영에서 공을 탈취한 뒤 차비 시몬스에게 패스했고, 시몬스가 오른발 슈팅으로 곧바로 재차 앞서나갔다.
이후 후반 30분에는 다비드 한츠코가 코너킥 상황에서 헤더로 골을 성공시키며 아틀레티코가 다시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막판 토트넘은 페널티박스 안에서 시몬스가 수비와의 충돌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처리해 두 번째 골을 추가했다.
토트넘은 3-2 승리를 챙기며 9경기 만에 귀중한 한 경기 승리를 맛봤으나, 첫 경기 대패로 인한 합산점수 차를 극복하지 못해 16강에서 짐을 쌌다.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