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이승철, 중대 발표… 올 가을 ‘출산’
||2026.03.19
||2026.03.19
가수 이승철이 올해 새 식구를 맞이한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소개팅시켜 놓고 남의 연애 훈수 두는 솔로 송해나와 공처가 이승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는 19일 첫 방송되는 ‘신랑수업2’의 3MC 이승철과 송해나, 탁재훈이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탁재훈은 이승철의 프로필을 소개하며 “1986년 부활로 데뷔… 86년은 너무한 거 아니냐”라며 재치 있는 농담으로 이승철과의 친분을 드러냈다. 이어 “제가 아는 것만으로 많은데 공식화된 게 아니기 때문에 말씀을 안 드립니다”라며 이승철의 답변을 유도했다. 이승철이 “뭔데요?”라며 관심을 보이자 탁재훈은 “노래면 노래, 여자면 여자. 너무 좋아했다고 여자들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승철은 “올 가을이 되면 손주가 나옵니다. 할아버지가 된다”라고 말했다. 할아버지가 되는 기분이 어떻냐는 질문에 그는 “너무 좋아요 사실”이라며 기쁨을 드러냈다. 이어 탁재훈은 “손주 보는 건 너무 좋고 기쁜 일인데 본인은 젊은 시절을 보내고 이제 할아버지가 된 것이지 않냐”라고 물었고 이승철은 “저는 좀 젊은 할아버지다”라고 맞받아쳤다. 그러자 탁재훈은 “그냥 늙은 거”라며 꼬집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승철은 “내가 할아버지가 되는 소식을 많이 모르실거다”라며 “진술하다 보니까 얘기가 술술 나온다”라고 ‘노빠꾸탁재훈’에서 해당 소식을 밝히게 된 이유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승철은 1986년 전설적인 밴드 부활로 데뷔해 ‘희야’ 등을 통해 대중에게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이후 솔로로 전향해 ‘안녕이라고 말하지 마’, ‘방황’, ‘소리쳐’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라이브의 황제’로 등극했다. 데뷔 30주년을 훌쩍 넘긴 그는 2000회가 넘는 공연을 이어오며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했고 지금도 음악과 방송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1995년 배우 강문영과 결혼했으나 2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2007년 두 살 연상의 사업가 박현정 씨와 재혼했고 이듬해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첫째 딸은 박 씨와 전 남편의 소생이다.
앞서 이승철은 지난해 10월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첫째 딸의 결혼 소식에 결혼식을 직접 기획하고 준비했다고 밝히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사위에 대해서도 “사위 키가 188cm인데, 팔 다리가 길고 모델 느낌이 난다. 우리 딸도 팔 다리가 길다. 2세가 기대된다”라며 2세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