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 차림 난동 영상 확산’…샤이아 라보프, 논란의 중심에 서다
||2026.03.19
||2026.03.19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샤이아 라보프가 이탈리아 호텔에서 속옷만 입은 채 소란을 피우는 영상이 공개돼 큰 파장을 일으켰다.
미국 연예매체 TMZ는 17일(현지 시각), 라보프가 담배를 든 채 거침없는 모습으로 호텔 로비 중앙에 서서 “성냥 있냐, 성냥 달라”며 요구하는 장면을 보도했다. 현장에는 여러 사람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같은 영상이 온라인 상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최근 들어 라보프가 이목을 끄는 논란을 반복하고 있다. 지난달 17일, 미국 루이지애나 뉴올리언스의 마디 그라 축제에서도 그는 한 주점에서 소란을 일으켜 남성 2명을 폭행한 혐의로 체포된 바 있다. 당시 그는 퇴장을 요구한 직원에게 여러 차례 주먹을 휘둘렀으며, 상황을 제지하는 또 다른 남성의 코를 가격했다는 사실도 추가로 드러났다.
해당 사건 이후 라보프는 현장 시민들의 제지로 경찰에 인계됐으며, 10만 달러(한화 약 1억 4500만 원)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 석방 조건으로 약물 치료 등록 및 약물 검사 이행이 부과됐다.
라보프는 연인 FKA 트윅스와의 법적 다툼에도 연루됐다. 트윅스는 성폭행과 폭행, 정신적 피해를 호소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고, 이 사건은 지난해 7월 합의로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런 사태 이후에도 여러 차례 물의를 빚으며 구설에 올랐다. 2017년에는 미국 조지아주에서 만취와 공공장소 난동 혐의로 체포되기도 했다.
‘트랜스포머’ 시리즈 주연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라보프가 연이어 불미스러운 사건에 휘말리며 팬들의 실망감이 커지고 있다. 또 미아 고스와 조용히 1년 전 결별한 사실이 전해지면서 그를 둘러싼 논란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다.
사진=영화 '월 스트리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