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서 봐요”… 장성규, 메시지 내용 확산
||2026.03.19
||2026.03.19
방송인 장성규가 충격적인 메시지를 공개했다. 지난 17일 장성규는 자신의 SNS에 “화요 특집 소통”이라는 글과 함께 팬들과 나눈 메시지 내용을 올렸다. 그는 “다 좋은데 ‘천국에서 보자’, ‘마지막이다’ 이런 무서운 이야기는 하지 말고 버텨내 달라. 심장이 덜컹거린다”라고 전했다. 공개된 메시지에는 장성규가 팬들과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맛집 추천을 묻는 질문부터 콘텐츠를 보고 여행을 결심했다는 사연까지 다양한 대화가 이어졌다.
이 가운데 한 팬의 메시지가 눈길을 끌었다. 해당 팬은 “성규 형을 보면서 힘들었던 게 풀렸던 것 같다. 이제는 감당할 수 없어서. 천국에서 보자”라고 적었다. 이에 장성규는 “설마. 농담이냐. 대답해라”라고 답장을 보내며 상태를 확인했다. 이후 팬은 “그냥 전단지 알바나 하면서 돈 갚으려 한다. 될 때까지는 해보겠다”라고 답장을 남겼다. 장성규는 해당 대화를 공개하며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하는 표현을 자제해 달라는 뜻을 전했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행이다”, “끝까지 버텨야 한다” 등 반응을 보이며 팬의 상황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장성규는 1983년생으로 서울시립대학교 경제학을 전공했다. 그는 2011년 JTBC 1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으며 2019년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이후 그는 ‘T끌모아 해결’, ‘진짜 과학’, ‘하나부터 열까지’, ‘특별기획 새집보러와요’, ‘거인의 어깨’, ‘줄여주는 비서들’, ‘덜 지니어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서프라이즈: 비밀의 방’, ‘라켓보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갔다. 또한 장성규는 유튜브 채널 ‘만리장성규’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약 9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그는 꾸준한 영상 업로드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장성규는 2014년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장성규는 최근 개인 SNS를 통해 “와우 하준이가 처음으로 반장이 됐다. 요즘은 회장이라 하네 장회장”이라는 글과 함께 아들의 학급 회장 임명장을 공개했다. 그는 “너무나 자랑스럽고 대견하고 기특하다. 학급 친구들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는 멋진 리더가 되길 바라본다. 축하해 아들”이라고 전하며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들의 해외 영어 캠프 경험도 공개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에서 장성규는 영어 인사를 요청했으나 아들이 “바이 바이”라고 답해 “영어 캠프 안 가도 할 수 있는 거를 천만 원을 넘게 썼는데 ‘바이 바이’ 하나 배워왔네. 사자성어처럼”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