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뉴 데이’로 돌아온 ‘스파이더맨’…“DNA 변이 중이라면 아주 위험해” 경고까지
||2026.03.19
||2026.03.19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새로운 티저 예고편을 통해 다시 한번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지난 17일 공개된 이번 예고에는 ‘노 웨이 홈’ 이후 모두의 기억에서 사라진 피터 파커가 혼자 존재하는 고독함을 보여주면서도, 책임감 속에서 스스로를 다잡는 모습을 담아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MIT로 떠난 친구들을 멀리서 바라보는 피터 파커의 복잡한 감정이 드러나는 가운데, “난 그냥 피터 파커가 아니라 나는 스파이더맨이니까”라고 혼잣말을 하며 자신의 사명을 상기시키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예고편 속 피터 파커는 갑작스러운 신체 이상과 함께 거미줄 고치에서 깨어나고, 이어 배너 박사를 찾아가 상담을 요청하는 과정을 묘사했다. 이때 배너 박사는 “DNA가 변이 중이라면 아주 위험해”라는 경고와 함께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이어 “거미는 세 번의 생애 주기를 겪으며, 주기 사이 위협에 취약한 상태를 버텨내는 과정은 거미에게 일종의 재탄생과 같다”는 내레이션이 더해져, 피터 파커가 곧 맞이할 극한의 위기와 그로 인한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이번 작품에서는 스파이더맨 특유의 스릴 넘치는 액션과 눈을 사로잡는 활공 장면, 그리고 새롭게 등장할 적들의 위협까지 한데 펼쳐질 예정이다.
연출은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에서 화려한 액션을 선보였던 데스틴 크리튼 감독이 맡았다. 주연은 톰 홀랜드가 시리즈와 변치 않는 싱크로율로 다시 한 번 연기하며, 젠데이아 콜먼을 비롯해 세이디 싱크, 제이콥 배덜런, 존 번탈, 트라멜 틸먼, 마이클 맨도, 마크 러팔로 등이 함께 한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2026년 7월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소니 픽쳐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