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칭 피해 경고’…윤형빈 “답장 금지 당부”에 연예계 불안 고조
||2026.03.20
||2026.03.20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윤형빈이 최근 발생한 사칭범의 피해 사례를 직접 알리며 팬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윤형빈은 19일 본인의 SNS를 통해 “지인분들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답하지 말아주세요”라는 경고와 함께, 자신을 사칭한 계정의 대화 내용을 캡처한 이미지를 공개했다.
해당 계정은 윤형빈의 이름을 내걸고 투자 관련 메시지를 팬들에게 보내며 접근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계정은 유망 종목과 상승 예상 종목 코드를 무료로 제공하겠다며 투자를 유도했고, 간단한 확인 절차를 요구하기도 했다.
이처럼 연예인 사칭을 통한 금전 요구나 개인정보 탈취 시도가 최근 연이어 드러나고 있다. 박군 역시 자신의 이름을 도용한 계정이 팬들에게 접근해 세금 관련 사유로 돈을 요구하는 장면을 공개한 바 있으며, 2021년에는 이상민도 비슷한 피해를 호소했다.
윤형빈은 2005년 KBS2 ‘개그콘서트’에서 ‘왕비호’로 인지도를 쌓았으며, 현재는 ‘윤형빈 소극장’을 운영하며 공연 문화 활성화와 후배 코미디언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 밖에도 그는 종합격투기 선수로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2013년에는 정경미와 결혼해 두 자녀를 두고 있다.
이번 사례는 온라인 공간에서 발생하는 사기 수법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있으며, 연예인과 팬 모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사진=윤형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