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마’ 이영현, 목 상태 비상… “노래가 안 돼”
||2026.03.20
||2026.03.20
빅마마 멤버 가수 이영현이 33kg 감량 후 근황을 공개해 화제다. 이 가운데 다이어트로 인해 노래가 안 된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송지효 JIHYO SSONG’에는 “이영현 ㄱ나니? 20년 만에 만난 친구와 추팔 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송지효는 이영현의 출연에 “우리 몇 년 만이지?”라며 반가운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이영현은 “한 15년 정도 됐을거다”라고 대답했다. 이 말을 들은 송지효는 “그때 우리 한창 어렸을 때 만나서. 나는 연기자 쪽이고 너는 가수 쪽이라 나는 연기자 쪽에 쪼그려 앉아있던 기억난다”라고 회상했다.
이영현은 “나는 좀 많이 달라졌다. 초등학생 한 명이 빠져나갔다”라며 체중 감량 사실을 전했다. 송지효는 “너 우리 안 본 사이에 너 아기도 낳고 결혼도 했더라”라고 말했으며 이영현은 “(안 하고) 뭐했냐. 결혼 안 할 거냐”라고 농담을 건네 폭소를 유발했다. 특히 이영현은 “내가 공연 앞두고 다이어트하다가 때려치웠다. 이번 주 토요일에 하는데 시간 되면 보러와라”라고 초대했다. 송지효는 “다이어트하면 많이 체력 달리겠다”라며 “많이 먹어라”라고 전국투어를 앞두고 있는 이영현을 염려했다.
이영현은 “짜증 나 죽겠다 지금. 나 잘하는 게 노래밖에 없는데 그놈의 다이어트 때문에 노래가 안되니까 너무 열받더라. 내가 뭐 때문에 지금 살을 왜 빼는데. 내가 살 빼서 배우 될 거야? 열받아서 다이어트 때려치운지 이틀 됐다”라며 “우리 실장님이 옷 입히는데 눈치 주더라. 미안해. 이번 거는 힘들어서 어쩔 수 없다”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와 함께 이영현은 송지효의 외모에 놀란 일화를 언급했다. 그는 “근데 나는 실제로 보는데 너무 예쁘더라. 얘기는 익히 들어서 알고 있는데 눈이 이따만하고 코가 이만하고 얼굴 이만하고 이 조그만 거에 눈코입이 다 들어있다. 몸은 또 왜 이렇게 말랐어. 이래서 배우는 다르구나 싶었다”라며 “변함이 없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영현은 2003년 그룹 빅마마의 멤버로 데뷔해 ‘꿈’, ‘체념’, ‘거부’, ‘연’, ‘In The Steel Of The Night’, ‘Victory’, ‘그 빛에 감싸여’, ‘시작’, ‘꿈의 크리스마스’, ‘언니’, ‘축복’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발라드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폭발적인 성량과 섬세한 감성을 겸비한 그는 솔로 활동을 통해서도 독보적인 가창력을 증명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이영현은 지난 2013년 매니저 출신 남편과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슬하에 딸 두 명을 품에 안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