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차태현, 데뷔 30년 만에… ‘본업 작별’
||2026.03.20
||2026.03.20
역대급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은 연예인 밴드 ‘아묻따밴드’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전격 개설하며 팬들과의 본격적인 소통에 나섰다. 2026년 가요계의 새로운 활력소로 떠오른 아묻따밴드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오픈하고 지난 2월 12일 성황리에 개최되었던 데뷔 쇼케이스 현장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채널 개설은 무대 위 퍼포먼스를 넘어 무대 밖의 친근한 모습까지 공유하며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려는 멤버들의 의지가 담겼다.
아묻따밴드는 리더 홍경민(베이스)을 필두로 조영수(키보드), 차태현(객원 보컬), 전인혁(기타), 김준현(드럼), 조정민(피아노) 등 각 분야의 베테랑들이 뭉친 프로젝트팀이다. 이들은 앞서 KBS 2TV ‘불후의 명곡’ 2026 신년 기획 배우 특집에서 결성과 동시에 최종 우승을 거머쥐며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그 기세를 몰아 지난 2월 13일 첫 디지털 싱글 ‘알고 있잖아’를 발표하며 정식 데뷔했다.
공개된 유튜브 영상에는 밴드의 탄생 비화가 상세히 담겨 눈길을 끌었다. 개그맨 김준현의 제안으로 시작된 소박한 프로젝트가 ‘히트곡 제조기’ 조영수 작곡가의 합류로 인해 짜임새 있는 정식 밴드로 거듭나게 된 드라마틱한 과정이 그려졌다.
쇼케이스 무대는 멤버들의 화려한 이력을 증명하듯 다채로운 라이브 공연으로 채워졌다. 전 멤버가 합을 맞춘 이문세의 ‘알 수 없는 인생’을 시작으로 전인혁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돋보인 ‘이미 슬픈 사랑’, 조영수가 작곡한 SG워너비의 ‘라라라’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명곡들이 아묻따밴드만의 색깔로 재해석되었다. 특히 배우 장혁이 게스트 보컬로 깜짝 등장해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매너를 선보이며 현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공연의 대미는 데뷔곡 ‘알고 있잖아’가 장식했다. 조영수가 작곡하고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한 이 곡은 팝과 록이 조화를 이룬 세련된 사운드가 특징이다. 차태현의 담백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보컬을 중심으로 멤버들이 한 소절씩 목소리를 보태며 완벽한 팀워크를 과시했다. 현장을 찾은 관객들은 “기대 이상의 라이브 실력과 진정성이 느껴지는 무대”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아묻따밴드 측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쇼케이스 비하인드뿐만 아니라 연습 과정과 멤버들의 일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업로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6년 상반기 가요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이들의 행보에 음악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