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 “개XX들”… 발언 일파만파
||2026.03.20
||2026.03.20
가수 이영지가 암표상들을 향한 거침없는 발언으로 팬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일일칠’의 웹 예능 ‘부승관의 비비디바비디부’에서는 이영지가 게스트로 출연해 세븐틴 승관과 이야기를 나눴다. 당시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었던 이영지는 기승을 부리던 암표 거래로 인한 고충을 털어놨다. 그는 “올림픽홀 콘서트가 이미 매진됐는데 암표상 이 ‘개잡것’들이…“라고 운을 떼며 분노를 드러내 승관을 당황케 했다. 이어 “내가 티켓값을 만 원이라도 깎으려고 얼마나 별 짓을 다 했는데”라며 “이 사람들이 70만 원에 팔고 있다. 사람이 만만하냐”라고 허탈한 심정을 전했다.
이날 암표상들의 교활한 수법을 지적한 이영지는 “100만 원, 200만 원처럼 터무니없는 가격으로 올리면 안 살 것 같으니까 오히려 2~3만 원 정도만 슬쩍 올려서 파는 게 더 얄밉고 치졸하다”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암표는 진짜 없어져야 하는 문화(Culture)다. 정말 척결시켜 버리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승관 역시 “암표상은 정말 척결해야 한다”라고 이영지의 분노에 공감하며 암표상에 대응할 팁을 공개했다. 그는 “경호팀이나 스태프들이 팬들이 입장하는 구역뿐만 아니라 주차장 쪽까지 꼼꼼히 둘러보게 해야 한다. 거기서 거래하는 분들이 꼭 있다”라며 현장 단속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그러자 이영지는 “잡히면 바로 멱살을 잡고 ‘와사바리(다리 걸기)’를 꽂아버려야 한다“라고 반응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개 잡것들이’부터 너무 웃겨서 한 30번은 돌려봤다”, “딕션 너무 찰지다”, “속이 다 시원하다”, “그 와중에 티켓값 깎으려고 했대 스윗하다”, “이영지를 국회로”, “암표상들 정신차리자”, “너무 좋다. 참지 않는 영지소녀 최고다”, “멋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여기에 이영지가 “추구미는 썸녀인데 현실은 그냥 싸움닭”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영지는 2019년 싱글 앨범 ‘암실’로 데뷔했다. 같은 해 엠넷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고등래퍼3’에서 여성 도전자 최초로 우승을 거머쥔 그는 2022년 엠넷 ‘쇼미더머니 11’에서도 우승하며 가수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또한 그는 나영석 PD의 ‘뿅뿅 지구오락실’ 시리즈에서 활약하며 예능계에서도 두각을 보였다. 지난달 28일 신곡 ‘ROBOT’을 발매한 이영지는 지난 7일과 8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6 월드투어 ‘2026 LEE YOUNGJI WORLD TOUR 2.0’ 열고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