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 강소라, 결혼 6년 만에… “무거운 입장”
||2026.03.20
||2026.03.20
배우 강소라가 SBS 예능 ‘아니 근데 진짜!’에 출연해 한의사 남편과의 결혼 비하인드를 직접 털어놓는다. 그뿐만 아니라 ‘매너 온도 71.8도’에 빛나는 중고 거래 고수의 면모까지 그동안 숨겨왔던 소탈하고 유쾌한 일상을 전격 공개한다고 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는 23일 월요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되는 ‘아니 근데 진짜!’ 8회에는 두 아이의 엄마이자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인 강소라가 게스트로 나선다. 강소라는 이날 방송에서 남편과의 첫 만남 비화로 포문을 연다. 그는 “소개팅에서 처음 만난 남편이 나에게 매달리지 않고 오히려 차갑게 대하는 모습에 묘한 매력을 느꼈다”라며 남편에게 먼저 끌렸던 반전 연애담을 최초로 고백해 4MC를 깜짝 놀라게 한다.
달콤한 러브스토리뿐만 아니라 현실감 넘치는 부부싸움 일화도 이어진다. 강소라는 “남편이 먹다 남아서 이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 있는 깍두기를 그대로 냉장고에 넣어둘 때면 화가 치민다”라며 현실 주부의 고충을 토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어 MC들이 화를 가라앉히는 비법을 묻자 “남편이 한의사이지 않나. ‘내 개인 주치의’라고 주문을 외우면 신기하게도 화가 누그러진다”라는 엉뚱하고도 실용적인 답변을 내놓아 웃음을 더한다.
두 아이 육아에 대한 솔직한 심경도 전한다. 강소라는 “아들과 딸은 육아의 결이 완전히 다르다. 아들이 ‘화’라면 딸은 ‘짜증’”이라는 명언급 표현으로 육아 부모들의 깊은 공감을 자아낸다. 특히 육아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홀로 코인 노래방을 찾는다는 그는 자신의 애창곡인 엑소(EXO)의 노래를 직접 열창했는데 현장에 있던 MC 카이가 즉석에서 감미로운 화음을 쌓으며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역대급 즉흥 듀엣 무대를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강소라의 ‘중고 거래’ 실력이다. 평소 검소하고 소탈한 성격으로 알려진 강소라는 중고 거래 사이트의 매너 온도가 무려 71.8도이며 거래 완료 횟수만 667개에 달하는 ‘헤비 유저’임을 인증한다. 심지어 직접 대면 거래까지 나간다는 사실에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히자 그는 “혹시라도 상대방이 물건의 정품 여부를 의심하면 슬며시 마스크를 내려 얼굴을 보여준다”라며 자신만의 ‘얼굴 인증’ 비책을 공개해 여배우답지 않은 털털한 매력의 정점을 찍는다.
강소라의 거침없는 입담과 소탈한 일상이 가득 담긴 SBS ‘아니 근데 진짜!’ 8회는 3월 23일 월요일 밤 10시 10분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