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범죄 연루… 공식 입장
||2026.03.20
||2026.03.20
개그맨 윤형빈이 사칭 피해 사실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윤형빈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거 사칭범입니다. 지인분들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답하지 말아 주세요”라는 문구를 게시했다. 이와 더불어 공유된 대화 내용에는 윤형빈을 사칭한 인물이 투자를 유도하며 접근한 정황이 포착됐다.
그가 공개한 사칭범의 메시지에는 “매일 유망 종목 정보와 상승 가능성이 있는 종목 코드도 무료로 제공해 드린다. 투자 목적이 아닌 분들을 구분하기 위해 참여 전 간단한 확인 절차가 있을 수 있다”라고 투자를 회유하는 내용이 담겨 충격을 안겼다.
과거에도 윤형빈은 유사한 피해 사실을 알린 바 있다. 그는 지난 2023년 10월 자신의 SNS에 사칭 계정을 캡처한 사진을 게시하며 “이거 저 아닙니다. 사칭 계정 이런 나쁘고 이상한 놈을 봤나”라고 경고했다. 당시 윤형빈이 공개한 사칭 계정의 아이디는 ‘hyoungbin_yoon01’로, 프로필에는 그의 사진과 성명까지 기재돼 있어 실제 계정으로 오해할 가능성이 컸다. 특히 사칭 계정은 이미 100명이 넘는 팔로워를 확보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윤형빈은 초기에 대중에게 가짜 계정의 존재를 전해 향후 일어날 수 있었던 손실을 미리 방지했다. 윤형빈은 “최근 연예인들을 사칭한 SNS 계정을 개설해 마치 본인인 것처럼 활동하고 이를 모르는 팬들과 DM(다이렉트 메시지)을 주고받으며 이득을 취하는 경우가 있다고 들었다”라며 “내 사칭 계정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고 충격받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윤형빈은 “‘hyoungbin_yoon’ 계정 외엔 어떤 인스타그램 계정도 운영하지 않는다”라며 “혹시라도 사칭 계정에 피해 입는 일 없으시기 바란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윤형빈은 최근 자신과 꼭 닮은 딸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윤형빈은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윤형빈의 원펀맨’을 통해 딸 진이 양과 함께 하는 소소한 일상을 전했다. 이날 윤형빈은 카메라를 들고 인사를 건넸고 딸은 “안녕하세요! 진이진이 TV예요”라며 앙증맞은 인사로 등장해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그와 꼭 닮은 이목구비와 또박또박한 말투까지 더해져 ‘붕어빵 딸’ 면모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
이후 딸은 자신의 방을 소개하며 야무진 면모을 뽐냈고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등 끼를 발산하며 해맑으면서도 남다른 ‘연예인 DNA’를 과시했다. 영상 말미 윤형빈이 딸에게 입맞춤을 요구하는 장면도 포함됐다. 이에 딸은 “입은 좀…”이라며 자연스럽게 회피해 웃음을 유발했다. 윤형빈은 2013년 개그우먼 정경미와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으며 13년째 다복한 가정을 꾸려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