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빈, 납치 시도 당했다… ‘아찔’
||2026.03.20
||2026.03.20
무속인 이소빈이 인기로 인해 납치당할 뻔했던 과거를 털어놨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서는 ‘주작이면 채널 접습니다 (w. 노슬비, 이소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는 최근 종영한 디즈니+ ‘운명전쟁49’에 출연했던 이소빈과 노슬비가 게스트로 등장해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이소빈은 2008년 SBS ‘스타킹’에 아기 무당으로 출연했으며 당시 MC몽의 병역기피 논란을 예상하는 듯한 점사로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당시 그는 MC몽을 만나 “지금 많이 힘들어한다. 죽을죄를 지었다. 용서해야 할 것이 많다. 많이 빌어야 한다”라며 “사람들에게 잘못한 게 많다. 특히 가족에게”라고 내다봤다.
재재는 이소빈에게 “‘스타킹’에 출연했다. 아기무당 너무 귀엽다. 이때 너무 유명해지시지 않았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이소빈은 “너무 유명해진 건 좋았는데 감당하기 어려운 일이 많았다. 방송이 너무 유명해지니까 예약이 밀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예약이 안 되니까 학교 앞까지 찾아와 ‘점을 봐달라’라며 저를 끌고 갔다. ‘아줌마 한번 봐줘. 아줌마 집에 갈래?’ 하면서 납치를 당할 뻔했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선생님들이 아빠 손에 (제 손을) 잡아주고 가셨다. 저한테 ‘스타킹’은 애증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이소빈은 “촬영장에 도착하자마자 소품실에서 저주 인형 두 개를 봤다”라며 “그 영향으로 마이크와 모니터에 각각 하나씩 문제가 생긴 것 같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제가 먼저 발견해서 영향을 받은 것 같다”라고 말해 현장을 긴장케 하기도 했다.
또한 그는 ‘운명전쟁49’ 출연 이후 예약이 폭주했다고 밝혔다. 이소빈은 “세상에서 가장 만나기 힘든 사람이 나라더라”라며 “방송 첫 주가 나가고 그 다음 주에 2029년까지 예약이 마감됐다. 지금은 더 이상 예약을 받고 있지 않다”라고 설명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이소빈은 지난 4일 종영한 디즈니+ ‘운명전쟁49’에서 최종 3위를 차지했다. 그는 종영 직후 개인 SNS를 통해 “결과와 상관없이 저에게 ‘운명전쟁49’는 소중한 인연과 추억을 선물해 준 프로그램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친구가 없던 저에게 친구를 만들어 주었고 대인기피증을 극복하게 해주었고 중심과 겸손을 배우게 되었다”라며 “전 모든 순간이 진심이었고 수개월이 지난 지금 제가 선택한 것들에 대한 후회는 없으며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 해도 전 모든 순간 같은 선택을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게 저의 숙명 또는 운명이라면 겸허히 받아들이고 그 상황 속에서 제 자신을 지켜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전 그 누구보다 제가 가장 소중하다. 여러분도 본인 스스로를 가장 소중히 여겨달라. 나의 중심과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깊은 뜻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