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긴급 상황… ‘응급실行’
||2026.03.20
||2026.03.20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신장 결석으로 응급실을 찾았던 사실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20일 최동석은 자신의 SNS를 통해 “어제 응급실에 다녀왔다”라고 밝히며 건강 상태를 전했다. 그는 “작년에 신장에서 발견됐던 결석이 아래로 내려오면서 극심한 통증이 있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의사가 거의 끝까지 내려온 상태라며 물을 많이 마시고 뛰거나 움직이라고 했다”며 “방에 두었던 실내 자전거를 거실로 옮겨 다시 운동을 시작했다”라고 덧붙였다. 제주에서 생활 중인 그는 “바람과 안개, 비와 눈 등 날씨 영향으로 야외 운동이 쉽지 않다”며 실내 운동으로 관리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최동석은 2004년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2021년까지 재직했다. 그는 KBS 전주방송총국 아나운서로 방송을 시작한 뒤 KBS 편성본부 아나운서실로 자리를 옮겨 활동을 이어갔으며 ‘9시 뉴스’ 앵커로도 활약했다. 최근엔 방송인과 작가, 강연자로 영역을 넓혀 활동 중이다.
또한 현재 그는 전처 박지윤과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 두 사람은 2004년 KBS 아나운서 동기로 만나 4년 교제 끝에 2009년 결혼해 1남 1녀를 두었으나 2023년 파경을 맞았다. 이후 양육권과 친권은 박지윤이 갖고 있으며 최동석은 면접 교섭을 통해 자녀를 만나고 있다.
이혼 과정에서 양측은 상간자 관련 소송까지 이어가며 갈등을 빚고 있다. 박지윤은 2024년 7월 상간녀 소송을 제기했고 최동석 역시 같은 해 9월 맞소송을 제기했으나 당시 양측 모두 불륜 의혹은 부인했다. 해당 사건과 관련해 제주지방법원 가사소송2단독은 지난 1월 27일 최동석이 박지윤과 A씨를 상대로 낸 상간자 위자료 청구 소송과 박지윤이 최동석 지인 B씨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 대해 모두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기각 판결을 내렸다.
이에 최동석은 판결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하고 변론 재개를 위한 보충 의견서까지 낸 상태로 현재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다만 박지윤 측은 이와 관련해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의 이혼 소송 본안에 대한 선고는 아직 내려지지 않았으며 관련 심리는 오는 4월 진행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최동석은 최근 SNS에 니체의 문장을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잊어야 할 것을 내려놓을 때 자유와 행복이 시작된다’는 내용이 담긴 글을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과거를 털어내고 현재에 집중하려는 의지를 드러낸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