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김지민, 잘 사는 줄… 싹 불었다
||2026.03.20
||2026.03.20
개그우먼 김지민이 남편 김준호의 과거를 거침없이 폭로한다. 오는 21일 오전 10시 방송되는 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 12회에서는 타인의 노력과 인생에 올라타 이득을 취하는 이른바 ‘빨대족’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다뤄진다. 듣기만 해도 혈압 오르는 사연들이 쏟아지는 가운데 김지민 역시 자신의 경험을 털어놓으며 강한 공감을 드러낸다.
이날 김지민은 과거 ‘개그콘서트’ 시절 겪은 충격적인 일화를 꺼내든다. 김지민은 “느낌 아니까”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킨 ‘뿜엔터테인먼트’ 코너를 준비하는 시간에 뒤에 앉아있던 한 선배가 갑자기 의자를 돌리더니 자연스럽게 끼어들었다고 회상한다. 김지민은 “마치 처음부터 함께한 것처럼 끼더니 자기 것을 짜기 시작했다. 그 사람이 그해에 대상을 탔다”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어 김지민은 “바로 김준호 씨입니다”라며 누구도 예상 못 한 당사자의 실명을 밝혀 이호선을 박장대소하게 한다. 더욱이 이호선이 “뒤에서 얼마나 욕을 했을까”라고 공감하자 고개를 끄덕이며 “욕했다. (김준호) 별명이 ‘김빨대’다”라고 쐐기를 박아 폭소를 일으킨다. 그런가 하면 평소 털털하고 강단 있는 모습을 보여온 팩폭 공감러 김지민은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한 사연자의 기막힌 사연이 공개되자 ‘사이다’ 녹화 12회 만에 처음으로 눈물을 터트려 모두를 놀라게 한다.
김지민 뿐 아니라 현장 모두의 눈시울을 뜨겁게 적신 충격적인 사연의 내용은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이번 회차에서 김지민은 녹화 내내 웃고 분노하다가 결국 눈물을 보일 만큼 감정을 드러낸다”라며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법한 현실적인 ‘빨대’ 유형부터 듣는 순간 말을 잃게 만드는 강도 높은 사연까지 공개되는 이번 회차를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방송된다.
한편 김지민은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의 ‘뿜 엔터테인먼트’, ‘사건의 전말’ 등 인기 코너에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빼어난 미모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KBS 연예대상에서 코미디 부문 여자 우수상과 최우수상을 연이어 거머쥐며 실력을 입증했다. 이후 ‘인간의 조건’, ‘위기탈출 넘버원’, ‘조선미녀삼총사’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내며 대체 불가능한 예능인으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또한 김지민은 지난해 9살 나이를 극복하고 김준호와 결혼에 골인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