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 한가인, 다른 女와 비교… 속내 토로
||2026.03.20
||2026.03.20
배우 한가인이 중국의 대형 인플루언서 ‘왕홍'(중국 인플루언서 지칭) 백설을 만나 자신과 비교하며 속내를 털어놨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국보급 미녀 한가인이 실제로 확인한 ‘에스파 예쁜 팬’ 왕홍 실물 (중국어로 대화, 장원영 밀크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중국을 찾은 한가인은 백설과 만났다.
앞서 백설은 그룹 에스파의 팬사인회 당시 눈에 띄는 미모로 이목을 끌었던 팬으로 알려졌다. 백설은 한가인을 맞이하며 한국 드라마를 보고 독학한 한국어 실력을 뽐냈다. 한가인은 “인기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있냐”라며 인플루언서로서 성공하는 비결에 관해 질문했다. 이에 백설은 “생활 밀착형 사진을 많이 올리고 영상 콘텐츠를 꾸준히 제작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한가인은 “근데 저는 사실 자주 SNS를 안 한다”라며 “한국에서도 인스타도 잘 안 하고 쇼츠도 안 찍는다”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백설은 “샤오홍슈 사람들은 외국인이 중국어를 하는 걸 좋아한다”라며 한가인이 중국어를 쓰는 영상을 만들면 좋아할 거라고 팁을 전했다. 이후 한가인은 백설과 비교한 팔로워 수에 놀랐다. 백설의 샤오홍슈 팔로워가 91만 명에 달하는 반면 한가인의 팔로워는 약 7만 명 수준에 그친 것. 이후 그는 백설에게 사진 촬영 방식과 콘텐츠 제작 과정에 관해 배우며 인플루언서로서의 삶이 쉽지 않음을 체감했다.
한가인은 백설과의 만남을 뒤로하고 돌아가는 차 안에서 “연예인 생활을 20년 넘게 했는데 배울 게 많다는 걸 느꼈다”라며 심경을 전했다. 이어 “너무 쉬운 인생을 살았던 거 같다”라며 “결론적으로 시대를 잘 타고난 거 같다. 지금 태어났다면 연예인을 못 했을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그는 “왕홍이 되는 건 불가능한 영역 같다. 그것도 타고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아니다. 지금 태어났어도 저 눈에 저 코, 자연산 얼굴이면 중고등학교 때부터 친구들이 찍어줘서 캐스팅되고 바로 데뷔각이다”, “미녀는 비교하는 거 아니다 그냥 즐겨라”, “한가인이 중국어도 잘했구나 못하는 게 뭐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가인은 2002년 아시아나항공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말죽거리 잔혹사’, ‘해를 품은 달’, ‘건축학개론’, ‘미스트리스’ 등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연기 활동을 펼쳤다. 1982년생으로 올해 44세인 한가인은 2005년 배우 연정훈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