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kg에 깔린 악어’…이용식 “100만 원 보냈다” 뒤늦은 고백에 웃음과 울음 교차
||2026.03.20
||2026.03.20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이용식이 공연장에서 겪었던 악어와의 특별한 일화를 털어놓으면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9일 'B급 스튜디오'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이용식이 과거 무대 뒤 일정을 회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의상 갈아입는 도중 의자에 앉았으나 불편함을 느껴 주위를 살폈고, 한쪽에서는 뭔가 꿈틀거리던 장면을 설명했다.
자세히 살펴보니 그곳에는 악어가 있었고, 무게가 110kg에 달하던 그의 몸이 악어 위에 올려졌다고 말했다.
악어가 입을 벌리며 떨던 상황에 당황해 바로 자리를 피했다고 밝혔으며, 이내 한 여성이 악어를 품에 안고 무대를 빠져나가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부연했다.
알고 보니 이 악어는 다음 공연에 출연 예정이었고, 무대 준비에 차질이 생겼음을 전했다.
그 과정에서 악어는 이미 상태가 나빠 무대에 오르지 못했고, 부부 출연진이 분노와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공연 이후 지배인에게 악어의 소식을 문의했다며, 바이러스로 인해 장기에 문제가 생겨 죽음에 이르렀다는 설명을 전해 들은 일화를 밝혔다.
이 가운데 이용식은 악어를 판매한 업체에 책임을 묻기 위해 부부가 대응에 나섰고, 출연료의 일부인 100만 원을 건넸다고 해 고충을 토로했다.
유쾌하면서도 씁쓸한 이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사진=채널 'B급 스튜디오', TV 조선 '조선의 사랑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