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여자의 심리전 점화’…박진희·남상지, 폭풍전야 맞대결 예고
||2026.03.21
||2026.03.21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박진희와 남상지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붉은 진주’가 20일 방송되는 17회를 통해 두 인물의 갈등 구도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붉은 진주’에서는 아델 그룹에서 김단희와 신분을 숨기고 클로이로 활동하는 백진주가 직장 동료로 재회하면서 드라마틱한 심리전이 예고됐다.
이전 에피소드에서 김단희는 박민준과 클로이가 서로 포옹하는 장면을 목격해 의심과 혼란에 휩싸였고, 사업 성공을 위해 클로이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 이어졌다.
20일 공개될 방송에서 김단희와 클로이는 입사 첫날부터 로비에서 맞붙는다. 이 과정에서 경제지 인터뷰 전 김단희는 정윤정에게 소식을 듣고 로비로 급히 이동하고, 현장에는 클로이를 취재하기 위한 다큐멘터리 촬영팀까지 동행해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클로이가 별도의 예고 없이 촬영팀을 데려오면서 김단희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지만, 클로이 역시 이에 대응하며 물러서지 않는다.
특히 이날 클로이가 예상치 못한 깜짝 발표를 전하며 현장 분위기를 단번에 바꿔 놓아, 두 사람의 대립이 한층 첨예해질 전망이다.
극 중 김단희는 그룹을 지키려는 입장이고, 백진주는 이를 무너뜨리기 위해 맞서는 구조다. 이로 인해 두 주인공의 복수와 대결 구도가 더욱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붉은 진주’는 지난달 23일 첫 방송 당시 8.7%의 시청률로 시작해, 방송 7회 만에 9.4%까지 오르는 등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으며, 시청률은 7~8%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사진=KBS2 '붉은 진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