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린 립싱크로 정체 위기 넘겼다’…함은정·박건일, ‘첫 번째 남자’ 속 삼각관계의 시작
||2026.03.21
||2026.03.21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MBC ‘첫 번째 남자’에서 함은정이 위기 상황을 바이올린 립싱크로 극복하며 극에 긴장감을 더했다.
19일 방송분에서는 채화영이 오장미의 정체에 의문을 품기 시작해, 그를 상대로 바이올린 연주를 요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20일 방영된 에피소드에서 오장미는 가족들 앞에서 자신이 마서린임을 증명해야 하는 중요한 순간을 맞아 완벽한 바이올린 연주를 선보였다.
가족들은 오장미의 연주를 높이 평가하며 박수로 화답했다. 특히 오장미를 의심하던 채화영마저 “우리 서린이가 맞구나. 기억은 잃었어도 바이올린은 완벽하다”고 인정하며, 그에 대한 의심을 거뒀다.
하지만 오장미의 연주에는 비밀이 숨겨져 있었다. 가정부 양금순의 조언으로 실제 오디오를 틀어둔 채, 연주하는 척만 했던 사실이 드러났다. 오장미는 이 조언 덕분에 위기를 모면하고 한숨을 돌릴 수 있었다.
이어 양금순이 실수로 와인잔을 깨뜨리는 일이 벌어졌다. 이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강준호의 손에 피가 나자 채화영은 양금순을 나무랐다. 그러면서도 채화영이 강준호를 집에 부른 사실과 과도한 반응은 다른 가족들에게 포착돼 긴장감이 높아졌다.
이후 강준호는 오장미에게 “그동안 단면만 보고 좋지 않게 평가했다”고 말하며 연주를 또 듣고 싶다고 밝혔다. 그의 태도가 긍정적으로 바뀌며 결혼에 대한 관심도 내비쳤다.
반면 오장미는 강백호와 진홍주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질투하게 됐고, 강백호는 이를 눈치채자 오장미의 어깨에 손을 닿으며 미묘한 신경전을 보였다. 만남이 끝난 뒤 두 사람은 전화 통화에서 “사랑한다”고 진심을 나눴다.
한편, 염산월은 오태평이 채화영을 협박하는 정황을 파악하고 반찬가게를 찾았다가 오태평을 보고 그대로 매료되는 장면도 전해졌다.
마지막으로 강백호는 오장미 아버지의 죽음과 얽힌 진실을 추적하기 시작했고, 방송 예고에서는 채화영이 위협에 봉착하고 오장미와의 삼각관계, 그리고 강백호의 강렬한 경고까지 예감돼 다음 회차 전개에 기대를 더했다.
사진=MBC
